다시 태어 난다면 바람이 되고 싶어라 아스라히 수평선 너머 따스했던 님의 영혼 감싸 어루만져 주리라태양을 쫒아 빨갛게 물들여그대 얼굴 분칠 해 주리라이왕이면 따스한 봄바람 되어 치마고름 날리우고 그대 품에 안기우리라이왕이면가을의 소슬바람 되어 그리움에 움추린 그대 뺨에살포시 입맞춤하리라 깊은 골짜기 샘물 아름 떠다 그대 목마른 입술 적셔 주리라 낙엽 한아름 안아그대 즐겨 거닐던 돌담길 골목 가득 채우리라 아카시아 향내음과오색단풍 온갖 나비들 불러 그대 맞을 준비 하리라 바람되어 그대 볼 비벼 당신의향 느끼며 바람되어 아카시아 요정 만들고 정열의 장미 여신을 만들리라..... Fine ..... 03 . 7 . 17 아침에... 흐르는음악/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