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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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진서, 퉁멍청에게 시원하게 두 판 연속 승리
작성일자 2020-05-23
내용


▲1시간 가량 진행된 1국에서 신진서가 퉁멍청에게 불계승하며 앞서 나갔다.

 

 

신진서가 퉁멍청에게 시원한 내용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5월21일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 '2020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9경기 1,2국에서 신진서가 퉁멍청에게 연속 승리했다.

1국은 1시간 가량 두어졌는데 신진서가 17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초반 퉁멍청이 실리작전을 취했고, 신진서는 주도권을 잡고 있었지만 집이 부족한 상황으로 운영이 쉽지 않은 바둑이었다. 하지만 신진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다 중반부터 실리로 돌아서며 완벽한 모습으로 승리했다.

K바둑 이상헌 해설자는 “신진서 선수가 먼저 상대에게 실리를 내주고 공격을 하면서 따라가는 흐름으로 운영하기 쉬운 바둑이 아니었다. 좌상에서 퉁멍청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백의 흐름이 예상됐으나, 신진서 선수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가며 실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신진서-퉁멍청 대결은 K바둑에서 생중계했다.



1국에서 퉁멍청은 6집 정도 불리한 형세였는데 돌을 거두며 2국을 준비했다. 한·중 스타워즈는 두 판의 대결을 해 집 차이(불계패는 10집으로 계산)로 승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최대한 집 차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관건이다.

퉁멍청이 일찌감치 돌을 거둔 것에 대해서 이상헌 해설자는 “대국을 더 이어가지 않은 것이 의외로 보이긴 하지만 퉁멍청 선수가 집 차이를 줄이겠다는 것 보다 2국은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두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승부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것 같다.”고 전했다.

 

 


▲2국도 1시간이 안되서 신진서의 승리로 끝이 났다.
타이젬에서 제공중인 인공지능 형세그래프에서 신진서가 완벽하게 대국을 이끈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0분 뒤에 이어진 2국에서도 신진서는 한 차례도 흔들림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15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대국은 초반부터 신진서가 앞서는 상황이었는데 중앙이 하이라이트였다. 형세가 여의치 않은 퉁멍청은 중앙에서 승부수를 던졌고, 신진서는 완벽하게 대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10명, 중국 10명이 출전하는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는 9경기까지 치른 결과 한국이 3대6로 중국에 밀리고 있다. 한국의 남은 선수는 최정으로 한이저우와 27일 대결 예정이다.

총 규모 4억5천만원인 이 대회는 1년에 4차례 진행되며, 승리한 선수에게는 245만원, 진 선수에게는 15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3회다. (대회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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