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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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시영, 류자오저 누르고 한국에 1승 선물
작성일자 2020-05-12
내용

 

 

진시영이 한국에 1승을 선물했다.

5월12일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 '2020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6경기에서 진시영이 류자오저에게 승리했다. 1국에서는 진시영이 4집반패를 당했지만 2국에서는 불계승하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2경기에서 변상일이 승리한 후 3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오랜만에 1승을 추가했다.


 


▲타이젬 상대전적에서 46승25패로 앞서던 진시영이 투샤오위에게 1국에서는 4집반패했다.

 


1국은 1시간15분 가량 진행됐는데 중반까지 진시영이 앞섰으나 좌상귀 접전에서부터 차이가 조금씩 좁혀지더니 결국 역전까지 허용했다. 불계패는 10집으로 계산을 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진시영은 패배를 알았지만 251수 까지 대국을 이어갔고 4집반패를 당했다.

10분 가량 휴식을 취한 뒤 2국이 이어졌다. 2국은 1국과 달리 그래프가 많이 요동쳤다. 하변에서 시작된 전투는 중앙까지 이어져 어지러운 싸움이 됐다. 접전 중에 진시영의 승률이 17퍼센트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것도 잠시였다. 상변에서 승기를 잡은 진시영은 323수까지 가는 긴 대결 끝에 흑 불계승했다.

진시영은 1국에서 4집반패를 당했지만 2국에서 불계승하며 한·중 스타워즈' 6경기에서 승리했다.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는 집 차이로 승자를 정하며 불계패는 10집으로 계산을 한다.

 

 


▲1시간30분 가량 진행된 2국은 진시영이 323수까지가는 접전 끝에 불계승하며 최종 승리를 했다.



진시영은 타이젬 월간랭킹 합산 1위 자격으로, 류자오저는 혁성 2월 월간랭킹 2위로 한·중 스타워즈에 출전했다. 두 기사는 타이젬에서만 71번의 대국을 했으며 상대전적에서 진시영이 46승25패 앞서고 있었다.

6경기까지 치른 결과 한국은 2대4로 중국에 밀리고 있다. 변상일이 후위한을, 진시영이 류자오저에게만 승리했을 뿐이다. 남은 경기는 ‘강훈-류위항, 박정환-탄샤오, 신진서-퉁멍청, 최정-한이저우’의 대결이다.

한편, 8일에는 5경기가 열렸는데 마이차오가 최현재에게 1국에서 백 8집반승을, 2국에서는 흑 불계승하며 중국에 1승을 추가했다.

총 규모 4억5천만원인 이 대회는 1년에 4차례 진행되며, 승리한 선수에게는 245만원, 진 선수에게는 15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3회다. (대회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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