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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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정현, 격전 펼치며 투샤오위에 맞섰지만 패배
작성일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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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 상대전적에서 14승7패로 앞서던 투샤오위가 김정현에게 1국에서 불계승했다.

 

 

중국에 1대2로 밀리던 한국이 김정현의 패배로 또 다시 패점을 얻었다.

4월30일 타이젬 대국실에서 열린 '2020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4경기에서 투샤오위가 김정현에게 승리했다. 두 대국자는 타이젬에서 21번 대결한 바 있으며 투샤오위가 14승7패로 앞서고 있었다.

타이젬 2월 월간랭킹 3위로 한·중 스타워즈에 출전한 김정현은 1국에서 투샤오위에게 246수 끝에 흑 불계패했다.

1국은 중반까지 투샤오위가 미세하게 앞서가며 진행됐고, 김정현이 쫓아가는 흐름이었으나 상변 접전에서부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해 45퍼센트였던 승률은 8퍼센트까지 줄어들었다. 이후 100여수가 진행됐지만 김정현은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246수만에 돌을 거뒀다.

1국에서 1시간20여분 간 격전을 펼친 김정현은 불계패하며 2국에서 불계승 혹은 10집 이상의 차이를 내지 않으면 지는 상황이 됐다.

 

 


▲2국은 김정현이 1집반승 했으나 1국에서 불계패했기 때문에 최종 승자는 투샤오위.
타이젬 인공지능 형세그래프를 보면 치열했던 대국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어진 2국은 1국과 정반대로 격렬하게 진행됐다. 승부도 수차례 엎치락뒤치락하며 오락가락했다. 특히 후반에는 우하귀 패싸움이 진행될 때는 김정현의 승률이 3퍼센트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그래프는 계속해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결국 302수까지 가는 긴 바둑 끝에 김정현이 1집반을 남겼다.

김정현은 2국에서 1집반승을 했지만 1국에서 불계패를 했기 때문에 4경기는 중국의 승리로 돌아갔다.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는 집 차이로 승자를 정하며 불계패는 10집으로 계산을 한다.

중국 투샤오위은 중국 혁성사이트 2월 월간랭킹 1위로 이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2003년생으로 2016년에 입단한 투샤오위는 타이젬 대국실에서 박정환, 변상일과 대국해 승리한 바 있는 강자다.

 

 



한편, 4경기까지 치른 결과 한국은 변상일만 후위한에게 승리했을 뿐 한상조가 리하오퉁에게 김기범이 왕하오양에게, 김정현이 투샤오위에게 지며 1대3으로 밀리고 있다.

한·중 빅매치가 연달아 열리는 제4회 2020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5경기는 최현재와 마이차오가 대결한다. 모든 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3회다.

총 규모 4억5천만원인 이 대회는 1년에 4차례 진행되며, 승리한 선수에게는 245만원, 진 선수에게는 15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내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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