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스타 맞대결에서 한국이 5승3패로 앞서고 있다.

6월15일 타이젬 대국실 대회서버에서 열린 ‘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10대10 대결 8회전에서 신진서가 장웨이제에게 12집승을 거뒀다.

1국에서 신진서는 271수만에 백 17집반승을 거두며 앞서 나갔고, 2국에서는 5집반패를 당했다.  '한·중 스타워즈'는 최종 집 차이로 승패를 결정하기 때문에 1국에서 큰 차이를 낸 신진서가 최종 12집승을 거두며 한국에 승점을 추가했다.

지난 11일과 14일에 열린 ‘변상일-퉁멍청’과 ‘강동윤-셰커’의 대결에서는 한국이 모두 지며 2패를 안았다. 변상일과 강동윤은 두 대국 모두 불계패를 당해 40집 차이로 졌다.

8국까지 치러진 결과 한국은 이호승, 위태웅, 윤찬희, 김승재, 신진서가 승리를 거뒀으며 중국은 옌자이밍, 퉁멍청, 셰커가 승리를 거뒀다.

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9회전은 한국 신민준과 중국 판팅위가 출전한다. 대국 일정은 미정. 각 대국자는 연속해서 2판 대결을 하며, 최종 집 차이로 승패를 결정한다. 불계패의 경우 20집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최대한 차이를 좁혀 나가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한·중 대표 프로기사 20인이 실명을 걸고 '2018 타이젬 한·중 스타워즈' 10대10 대결을 펼친다. 모든 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3회이며, 타이젬 대국실 대회서버에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6천만원이다. (자세한 대회정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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