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기우회 ▒ 너무 기뻐하지도 너무 슬퍼하지도 말 일입니다 자연도 삶도 순환하는 것 이 봄, 마른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이 돌아다보면 내 눈물에 이미 봄꽃은 피어나고 있었던 것을 어이 그리 투정만 부렸는지요 시샘만 부렸는지요 네가 오면 오는 그대로 네가 가면 가는 그대로 웃고 말 걸 그랬습니다. 분당기우회로 오세요..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