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의 합창 - 크고 작음의 조화로운 미학 지난주말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설봉공원은 이천시내 근처의 설봉산 아래에 조성되어 있고 야트막한 설봉산을 산책하고 난후에 설봉공원 내에 있는 도자기테마파크인 "이천세라피아"도 함께 구경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좀 더 등산을 하고 싶은 사람은 같이 연결되어 있는 도드람산을 오르셔도 좋습니다) 공원내의 전시품중에 눈에 띈 나무 단면을 잘라 쌓아 놓은 작품은 나무에 새겨진 나이테들이 합창을 하듯 크고 작은 동심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아마도 일정한 범위의 모임, 단체로 어우러진 우리들의 모습일 것도 같습니다. 구성원 각자의 개성은 약간씩 달라도 전체로 볼때는 일정한 색깔과 성향을 볼수도 있지요 밖에서 비춰지는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저렇게 쌓아논 나무등걸이 중간에 한두개 빠졌다고 해서 꼭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그로 인하여 와르르 다른 작품을 만날 수도 있겠지요? 모임의 전체 구성원이 중요하지만, 구성원 개인개인이 주인이 되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