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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 신년회 - 천년고도에서 천년을 이어가다
좋은친구 신년회날 새벽에 내린 눈길을 걱정하며 새벽 6시15분에 용인집을 나서
집결장소인 수원 한일타운에 도착하니 서울에서 오신 소우사범님 벌써 도착해 있네요
제차와 달리는인생님 두차에 분승하여 신년회 장소인 천년고도 경주로 go~~go~~
모임장소인 불국사앞 '신라의달밤'에 도착하니,
통나무고문님을 위시한 남부지부 회원들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점심으로 그 유명한 '매생이 반계탕'으로 보신을 하고는
곧바로 단체전 바둑대회와 개인전을 치뤘습니다.
단체전은 치열한 접전끝에 북부지부가 우승하고,
개인전은 남부지부 '한강강태공'님이 우승하였네요 ~~ 축하합니다.
바둑두는 옆에서는 남부회원 사모님들이 간식으로 인절미와 귤 등을 담아 주시고~~~
어느덧 해는 뉘엇뉘엇 석양으로 물드는데
자리를 옮겨 2층 노래방 특별실에서 '석양길에서'님의 곱게차린 한복에
청아하게 울리는 시조창 '님그린 상사몽이'는 창이 끝났음에도 그 여운이 길게 남아
잠시 정신줄을 놓게 만들었네요~~ 음악회에서 감흥에 젖어 열광한 것이 언제였드라~~~
그후의 2부행사가 흥겹게 흥겹게 ~~ 숙소로 향하는 발걸음까지 가볍게 하였네요
참석인원이 많아 포시즌유스호스텔의 예약된 콘도식 룸으로는 모자라
통큰 백묵수지부장님이 추가로 방3개를 여유있게 더 마련하고~~~~
이튿날 석굴암을 들러 새해맞이 타종을 바둑교수님이 힘차게 울리시고,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불국사 경내를 돌아보았습니다.
불국사 뒷뜰에 마련된 탑쌓기 공덕을 하는 어린 학생들도
그들이 지금
천년을 다시 이어가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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