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호회에 오세요. 소설 승부사를 아세요? 리플동호회를 아세요? 작성자 가윤사랑 게시일 2003-12-15 조 회 349 첨  부 없음. 내      용 평소 베팅과 대국에 지친 심신을 풀고자 읽을 거리들을 찾아다니던 많은 분들이 어느 날 생소해 보이는 일일 연재 바둑소설 『승부사』와 만났습니다. 내용들이 작가 김종서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라, 사실감과 생동감이 넘치고 승부사들의 삶을 묘사해 주어 경쟁의 연속인 우리네의 삶을 투영하기도 하지요. 소설『승부사』는 바둑소설임에도 다방면의 승부를 보여줍니다. 바둑, 내기바둑, 사기바둑은 물론이요, 승부와 도박과 관련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카지노와 올인, 남녀의 승부까지...(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맘에 듭니다..ㅎㅎ) 바둑돌을 하나 하나 놓을때마다의, 상대와의 대화속에 배어 있는, 카지노에서 베팅할때의, 남녀의 관계속에서의 긴장감과 에로성은 소설『승부사』의 인기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설『승부사』의 진미는 바로 독자들과의 대화라는 것이지요 작가가 골방에 처박혀 혼자만의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리플창을 통해 독자와의 대화로 다음 내용을 전개시킨다는 것. 즉 작가 일방만의 소설전개가 아니라 작가와 독자에 의한 양방향의 소설을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리플창이 다소 서먹서먹한 면이 없지 않았으나 지금은 열띤 분위기속에서 하루에만도 100여개의 댓글이 올라 작가의 힘이 되어주고 있으며, 작가 또한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러가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소설의 다음편 전개를 두고 100만 포인트이상의 티머니를 걸고 수시로 내는 작가의 퀴즈... 전문적인 상금사냥꾼들이 올리는 재미있고, 재치있고 기발한 대답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소설『승부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개되고 있습니다. 소설『승부사』를 인연으로 이 소설의 매니아들이 2003년 12월 12일에 [리플동호회]를 발족하였습니다. 소설『승부사』에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리플란을 가득 메우는 독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확률은 기억력이 없다라는 명언을 아십니까? 완벽한 비움의 미학에 대하여 아십니까? 편바둑의 주인공이 되어 언더그라운드를 휘어잡고 싶으십니까? 더불유(W)자로 개방, 대공위와 공중급유, 지뢰밭의 연쇄폭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를 원하십니까? 타이젬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기를 원한다면 소설 『승부사』를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나도 소설을 하나 써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소설 『승부사』를 접하시기를 권합니다. 내가 소설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소설 『승부사』에 댓글을 올리시기를 권합니다. 그 소설 『승부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 [리플동호회]에 모여 있습니다. 뜻을 같이하시는, 소설『승부사』를 애독하시는 분들의 가입을 권하고 환영합니다. 비의소리 2003-12-15 내용이 넘 길어서 사람들이 읽다가 포기 하겠네요...우리처럼 이미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다 읽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안 읽을것 같네요...간단명료하게 하시지... 비의소리 2003-12-15 차라리 한편을 소개 하고 권하세요...제목만 봐도 않읽고는 못배기는 것..."덤 백집" 이거 올리시는게 좋겠네요...그럼 꾸벅 착한반디 2003-12-17 너무 재미있게 읽엇어요 하나두 안길어요 ^^* 이전글 : 수담연가에서....... 다음글 : <<일산기우회>>에서 여러분을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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