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호회에 오세요. 卍봄인거 같습니다 작성자 불립문자 게시일 2005-04-08 조 회 421 첨  부 없음. 내      용 그래 이것이 경계가 아니었으면 참좋겠내 더 이상 전생과 후생 오거나 가는 것이 아니엇으면 좋겠내 나 이 길 위에 서 있을 때 구름 편안히 모였다 흩어지고 바람은 선선히 몸을 투과해 허허 웃으며 걸을 수 있다면 기교가 다하고 생각의 뿌리 모두 드러나 내게 순명(順命)하며 저 위대한 도랑물이나 풀잎처럼 낮아져 그저 흐르거나 흔들릴 수 있다면 아, 참좋겠내 ㅡㅡㅡ김우영 ㅡㅡㅡㅡㅡ 여기 지금 내가살고 있는 이곳이 더이상 좋을것도 싫을것도 없이 그저 무심할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나에게 더이상 의문을 던지고 물을것없이 내가 나에게 더이상 경계를 만들지 않을때 지금 이순간 바로 쉬게하지 않겠는가 무엇이다 그렇다 아니다 하는 분별도 쉬고..... 날씨가 봄이아니라 여름날씨같습니다 어제는 반팔입고 다녔습니다 흥교사 마당에는 이미 벗꽃이 다피어서 바람에 흩날리고 진달래는 붉음에 아름답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으면 보라색 붓꽃이 한창필것 같습니다 타이잼 기우님들 사랑하시는 가족분들 손을잡고 가까운 공원에 산책자주하세요 아름다운 날들입니다 언제나 좋은날들입니다 卍지혜불교바둑동호회 卍지혜불교음방 이전글 : 겉과 속이 같은 토마토 다음글 : 초심기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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