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258회 10월 유석회 월례회보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5-10-15 조 회 508 내      용 미래를 지향하는 제 258회 유석회 10월 월례회보 (1) 안녕하세요, 회원님. 한결 선선한 바람불어 생활하기 편한 10월입니다. 전국체전 개막으로 우리고장 울산은 손님맞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것 같습니다. 엊그제 공설 운동장에선 화려한 개막식도 열리고 거리엔 체전 환영깃발이 가득하여 축제의 분위 기가 한껏 고조되는 것 같습니다. 주요행사나 체전이 있을때마다 한번 참여하지는 못하고 늘 근 무만해야 했었는 데 오늘은 가까이 근교의 산도 오르고 처용문화제 관람도 해보고 싶습니다만, 생활의 여유를 갖고 산다는 일이 가슴에 와 닿는 참으로 소중하고 가치로운 일인데 아무튼 주말 엔 집을 나서서 이리 저리 여러곳 돌아다녀 볼 작정입니다. 또한 유석회 월례회도 한주 늦춰져 기량을 담금질해보는 기회가 연기되었지만 이러한 기회를 오히려 반전의 찬스로 삼을 줄 아는 지 혜로운 슬기를 꼭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16일 언양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바둑대회 에 참여하는 본회 대표선수의 무운도 함께 빌며 꼭 상위입상을 해 유석회의 명예를 빛내길 간곡 히 소망해 봅니다. 가을은 결실을 맺는 수확의 계절로 1년간 땀흘린 보람이 나타나는 뜻깊은 시간 이기도 합니다. 생업은 물론이거니와 항상 전진을 위해 인내하고 애쓰는 바둑도 한 단계 더 성숙 된 기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예외없이 웰빙에 관한 문제라해도 과언이 아닐진 데, 잘 먹고 잘 사는 일이 참으로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 고 난해하게 생각되는 시대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나혼자 노력해서 되는 일은 더 더욱 아니며 우리는 항상 공동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는 길을 생각하며 추구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뜻에서라면 모둠생활이 그 어느때보다도 소중하고 가치로운 일이 아닐 수 없 습니다. 더불어 산다는 느낌을 한시도 떨치지 말고 소중한 나의 이웃을 생각하며 모둠의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장구한 세월 함께 해온 유석회도 이제 중년 나이에 접어 들었습니다만, 회원 각자 더욱 노력하 며 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귀감이 됩시다. 노력여하에 따라 우리는 정신적으로도 더욱 풍요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결실의 계절을 맞는 풍성한 울산의 가을행사들을 앞두고 회원님과 함께 생각해보는 기쁜 주말입니다. “ 행복은 거창한 그 무엇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사소한 것에서도 무한한 행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행복은 우리가 찾아내는 것입니다. ” 금월 월례회엔 전 회원님 꼭 참석하시고 그동 안 갈고 닦으며 빛낸 성과 더욱 거양하시길 기원합니다. 2005년 10월 15일(토)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올림 이전글 : 제257회 유석회 월례회 성료(9/25) 다음글 : 제 258회 유석회 월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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