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05년 1월 제 249회 유석회 월례회보 >&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5-01-08 조 회 694 내      용 ☞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2005년 1월 회보(제249회) ① 유석회 회원님, 안녕하세요? 을유년 닭띠해 새해에도 행복하시고 꼭 소원성취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인사가 비록 늦었습니다만, 올해엔 틀림없이 좋은일 많으리라 상상해보며 용기를 얻어 봅 니다. 마침, 오늘 우리의 호프 이세돌이 도요타 덴소배에서 중국의 창하오를 꺾고 우승하여 바 둑애호가의 마음을 한껏 흐뭇하게 해 주는군요. 우와, 상금만 3억원에다 최고급 렉소스 승용차 한대값이라니, 역시 바둑만큼은 한국이 세계 제일 아닙니까. 이창호와 조훈현땜에 지금까지 우승한번 해보지 못했다며 자조하던 창하오에게 과연 날쎈돌이 의 또다른 매운맛을 따끔하게 보여 줬으니 참으로 기쁨니다. 낮에 볼때는 중앙 대마수습이 쉽지않아 보였는 데, 역시 믿음직한 센돌이더군요. 그 어려운 장면에서 용케 탈출하여 기선을 제압하니...애기가에겐 새해 첫 선물로는 대박이 아 닐수 없습니다. 이참에 유석회원님도 금년엔 기력 일취월장하여 그렇게도 어려운 우리의 월례대회에서 본선진 출은 따논 당상, 때마다 이루시고 한껏 실력 뽐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방어진 연말 대회에선 회원님의 적극 동참으로 월례회를 성대히 치르고 새해 각오를 함 께 다지는 바둑행사들을 무사히 잘 마쳤음을 보고드리며 특히 월례대회의 행사준비와 회원접 대를 위해 시종 애쓰신 이일남원장과 조희열 총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날은 역시 어린이 바둑꿈나무 한명의 입회가 있었으며 박경희 회원님의 한계단 승단이 발표 되었습니다. 이난을 빌어 전체 회원님과 더불어 환영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문수산의 앞동네인 남암산엘 등산갔었는 데, 아니나 다를까 “ 여기는 문수산 정상 오버” 하고 이일남사범의 전화가 왔더군요. 새해 새 희망과 각오를 다지는 멋진 산행을 앞뒷산에서 서로 다른사람들과 하고 있었더군요. 결국 하산, 음식점에서 조우는 했으나 기쁜 만남이었습니다. 바둑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 끈끈하게 오후 탁구행사까지 즐거운 시간 함께 했습니다. 오늘 산행땐 찬바람땜에 산행내내 귀가 따갑고 얼굴이 얼어 정신이 얼얼하더군요. 그러나 산행만큼 정신건강에 더좋은 레저 또한 없으니, 바둑과 등산은 땔 수 없는 일상이 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최근 타이젬의 인터넷 유석회에서도 80명에 육박하는 회원의 입회가 이루어졌습니다. 온오푸에 상관없이 바둑에 동참하고자하는 애기가라면 남녀노소, 기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오 로의 수담을 함께 나누고 친목을 다질수 있는 유석회의 동호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회원님들과 함께 수담을 나누는 기회를 많이 갖고 기력증진 도모를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금월 신년맞이 유석회의 오푸월례회에도 회원님의 많은 참석을 기대하며 회원님의 건투를 거듭 빕니다. 새해 애필로그로 하나 더 소개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마술사로부터 신기한 지우개를 선물받은 사람이 있었는 데, 그 지우개는 못지우는 것이 없는 데 그러나 딱하나 지우개가 다 닳도록 지워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ㅎㅎ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사랑이란 단어였습니다. “ 사랑 ” 올한해에도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 사랑으로 가득찬 유석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안녕히~~ 2005년 1월 8일(토)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길춘 올림 myway54 2005-01-15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좋은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이전글 : gongbae님의 입회 환영 ^*^ 다음글 : 총무님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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