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20년 10월, 제435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회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20-10-10 조 회 600 내      용 2020년 10월, 제435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회보(1) ************************************************* 회원님, 안녕하세요? 창세기이래 이런 환란이 없습니다. 오랜기간 바둑의 교류가 끊어지고 삭막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이 분명히 맞을텐데 모든것이 적막강산으로 변하였고 우리네삶이 십년은 더 과거로 돌아간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나만의 환상일까요? 그간 핑계를 만들어 바둑은 가끔 두어왔지만 달마다 우리의 횟날이 돌아오면 무언가 또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하는 염려로 그간 많이 상심하고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만 또 다시 큰용기를 내어봅니다. 김원중이 부르는 우리는 만나야한다는 견우직녀의 노래가 있습니다만 해가 다 가기전에 우리는 바둑을 인연으로 다시 만나야만 합니다. 그래도 우리고장 울산은 방역 잘하고있는 탓에 소강상태가 계속되고있어 할일 도모하며 조금씩은 움직이며 왕래는 하곤있긴하지만 상황이 더욱 안정될때까지 계속해 긴장의 끈은 놓아서는 아니되겠지요. 아마 내년이 되면 백신도 나오면서 다소간 숨통이 트이겠지요. 코로나가 발생한 2,3월에도 용기내어 유석회는 개최했습니다만 이제 수개월의 긴공백기간이 생기면서 회의 정체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3개성상을 훌쩍 뛰어넘어온 그 정성 다시금 살려 유석회의 바둑세상을 활짝 펼쳐나가야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님, 마스크준비나 소독등 방역준비 잘해서 금월부터는 중단없는 유석회의 만남이 계속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해 봅니다. 그간 바둑협회에도 나가 꿈나무대표선수들과 연수도하고 촌집운암정에서 간간히 또는 인터넷으로 바둑교류는 끊임없이 해왔습니다만 본유석회 월례모임을 개최할 수 없어 늘 책임감과 더불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회원님의 협조와 용단을 기대합니다. 안되는 일은 또 어쩔 수 없겠지요만 월례회의 불씨는 계속해 살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내달엔 시장배바둑대회도 예정되있어 기대가 큽니다만 유석회와 더불어 꼭 성사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차제에 회를 다시 정비해 오랜기간 무단불참하고있는 회원은 총무님께서 정리를 하고있으며 실력있는 새회원영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월에도 기력짱짱한 꿈나무입회가 예정되있습니다만 코로나변수가 관건이라 고심중에 있아오니 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회원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금월에는 꼭 뵐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두서없는 글 마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빡빡합니다만 지난7월 회보끝부분이 인쇄에 빠져 그부분 다시금 올리면서 감사드립니다. *** (지난유월월례회땐 문인수(우루사,음료),전세경(음료2)회원께서 그리고 유현사모님 맛난것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특별이벤트로서는 조희열총무님의 Bhc치킨( 달동스타점 052-265-7982)제공인바, 거듭 댕큐 ~) 2020년 10월 10일(토)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2020년 7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434회 월례회& 다음글 : 2020년 11월, 제436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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