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20년 7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434회 월례회&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20-07-05 조 회 634 내      용 2020년 7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434회 월례회보(1) ************************************************ 회원님, 안녕하세요? 코로나세상이라 하루하루 용기백배하며 살고있습니다만 오늘은 수담나누기 참 좋은 날입니다. 5일(일) 오늘, 북구촌집 운암정에서 총무와 선수들이 모여 유월유석회결승국을 치뤘습니다. 본회 초등챔프 정원빈어린이와 김영도회원의 열기높은 결승 단판 승부에서 한수차이의 대마수상전으로 김영도회원께서 결국 영예의 우승고지에 올랐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정진 또 정진 당부드립니다. 다크호스, 유석회 고수의 전횡(?)을 물리치고 샛별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하는 조짐이 보여 정말 기쁜마음으로 시종 관전을 잘 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정국속에서도 지난 두어달 유석회월례회를 대과없이 잘 진행하였으며 금월 7월에도 준비를 잘하여 차질없이 시행될 것임을 알려드리면서 회원님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사실, 삼개성상을 뛰어넘은 유석회의 진로나 진행상황을 우려속에 여러모로 걱정도 하면서 고심을 하였지만, 농반 진담반으로 우리의 바둑이 무슨 죄가 있나요? 녹록치않은 이 난국에 회장에게 과오가있다면 바둑배운 죄밖엔 더 있을까요? 어느소설속에 희망이라는 것은 길과 같은 것이다는 표현이 있습니다만, 처음부터 이 바둑의 길이 있었던것은 아니며 우리들이 장구한 세월동인 갈고 닦고 걸으면서 힘써 만든 유석회의 길이 아닐까요. 희망은 제2의 영혼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러기에 오늘 다시 우리는 만나서 친목를 다지며 바둑한수를 함께 나누는 것이지요. 너무 딱딱한 서술이라 화제를 다시 바꾸어야하겠습니다. 팍팍한 삶속에서 바둑뿐만아니라 모든것이 휘청대고 있는 지금 모든회원님께 위로의 말씀 올리면서 건강도모 더욱 잘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저 또한 다람쥐쳇바퀴돌듯 촌집만 그져 왕래하면서 수상한 시절만 하릴없이 원망하고있지만 마음을 비워갈수록 나날이 이리 편해지는 것이구나하는 깨달음을 때늦게 하나씩 얻어가고 있습니다. 8월엔 금아건설이 참여하고있는 내셔날바둑리그의 울산대회가 가능할 것도 같은 희망을 가져봅니다만 이를 계기로 그간 미뤄져왔던 바둑페스티발울산편이 속속 정상 개최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여 봅니다. 그래도 한가지 다행인건 올해 무지 덥다는 예보가 많이 나왔는데 다행히 오늘까진 호상간에 견딜만은 하여 그나마 큰 다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유월월례회땐 문인수(우루사,음료),전세경(음료2)회원께서 그리고 유현사모님 맛난것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특별이벤트로서는 조희열총무님의 Bhc치킨( 달동스타점 052-265-7982)제공인바, 거듭 댕큐 ~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2020년 7월 5일(일)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2020년 6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431회 월례회& 다음글 : 2020년 10월, 제435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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