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9년 12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7회 유석회 월례회&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9-12-07 조 회 476 내      용 2019년 12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7회 유석회 월례회보(1) ************************************************** 안녕하세요, 회원님. 오늘 7일, 토요일은 큰눈이 내린다는 대설이군요. 어젠 많이 추웠는 데 오늘은 조금 나은편이군요. 어릴때 눈많이 내려 십리길 어머니등에 업혀 등교하던 옛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70여년전의 그 기억이 사라지질않고 뇌리에 지금도 생생히 남아 너무나 그립기만 합니다. 예전과는 비록 모든 것이 달라지고 변한 것도 사실이지만 어린날의 추억은 나이 들어갈 수록 잊혀지질않고 더욱 생생히 떠 오르기만 합니다. 나이먹어가니 늘 컨디션이 좋지않고 육신이 편할날이 없으니 이게 모두 자연의 섭리인 것인지 모를일이군요. 몸편히 마음편히 산다는 게 모두의 꿈이지만 이리 어렵고 힘이 듭니다. 내일 일요일 8일은 울산시민바둑축제인 시장배바둑대회가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날이군요. 회보가 먼저 쓰여져서 아쉬우나 유석회에선 직장 및 동호회단체전에 A,B 두팀이 참가합니다. 작년 시장배바둑대회에서도 유석회가 현대중공업등 직장강호를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유석회의 명예를 높이 빛낸바 있습니다. 그외에도 원로회원이 참가하는 노년부나 학생부에도 본회회원이 참여하고있어 좋은 성적 거두리라 확신하며 큰기대를 합니다. 바둑동호회하면 달마다 연수 착실히 해 기력을 배양하는 유석회가 늘 으뜸이라 큰자부심과 긍지를 함께 가져봅니다. 또한 돌아오는 12월 15일(일)의 연말 월례회땐 모든회원께서 참여하시는 큰대회가 될 수있게 회원님께서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2월대회땐 회원경품추첨과 저녁식사까지 함께하는 연말망년회 바둑모임으로 상금도 조금 큰 월례회가 될 것입니다. 본회는 세번째 삼공일이 항상 월례회의 날이라 일정 미리 조절 잘 하셔서 불참하시지 않도록 당부 또한 드립니다. 저 또한 지난달 11월엔 둘째딸이 살고있는 뻬이징에 열흘간 다녀와 만리장성에도 힘들게 올라 야경에도 취해 보았으며 이곳에서 항일운동했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더듬고 역시 뻬이징에서 성업중인 이세돌바둑학원에도 들러 현황을 둘러보기도 하였습니다. 프로에겐 바둑이 직업이지만 아마추어바둑인에겐 이 바둑은 평생의 취미요 생활의 반려자로 늘 가까이에 두고사는 기호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진데 어딜가나 항상 관심사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유투브로 컴퓨터로, 휴대폰속에서 또는 바둑TV로 늘상 바둑은 우리의 옆에서 함께 숨쉬고 있습니다. 열심히 바둑교류 자주 하시고 매월말 언양소재의 울산바둑협회에서 열리는 금아리그전에도 꼭 참석해 기량함께 닦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지난달에도 조정희사범 수고 많으셨고 사모님 떡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두서없이 글마치며 12월의 인사에 가름합니다. 월동준비 잘 하시고 행복한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2019년 12월 7일(토)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2019년 11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6회 유석회 월례회& 다음글 : 2020년 1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8회 유석회 월례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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