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7회국제로타리바둑대회참가기 작성자 로타리농부 게시일 2007-01-18 조 회 879 내      용 제7회 국제로타리 바둑대회 참가기 제7회 국제로타리 바둑대회가 2006년3월4일부터 5일까지 일본 고베시에서 개최되었다. 한국20명 일본24명 대만6명 총50명의 선수와 국제로타리바둑동호회(GPFR) 다나카 다케시(田中 毅 2680지구)회장과 이재윤(3700지구 전총재) 한국지부장, 楊敏盛(3500지구) 대만지부장, 二上達也(2580지구) 일본지부장 등 임원과 관계인사 및 로타리안가족 등 총 100여명이 참가 했다. 한국선수단은 이번대회에서 A조 준우승, B조 우승·준우승·3위, C조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선수단의 참가자는 3700지구의 이재윤(GPFR 한국지부장,대구바둑협회장)전총재와 대구바둑로타리클럽 정연길 회장, 현철영(GPFR이사,대구바둑협회 전무)사범, 이순(GPFR이사)회원 등 20명과 3740지구 이규학(GPFR부회장)전총재, 류귀현(GPFR부회장)전총재, 3650지구 엄성삼(GPFR이사)회원 외 2명, 3660지구 서완수 GPFR이사 등 총 26명의 로타리안들이 참가하였다. 3월4일 새벽 5:30에 대구바둑협회에 모여 버스로 부산김해국제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아침 9:30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여 11:00에 오사카 칸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이번대회 행사장인 고베 포토피아호텔로 이동하여 오후2시부터 바둑대회 행사가 시작되었다. 행사는 田中 毅 회장의 개회타종과 한국,일본,대만 순으로 각 國歌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전년도대회 우승국을 대표해서 이재윤 한국지부장의 우승컵 반환과 각국 지부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2680지구대회와 함께 같은 호텔에서 바둑대회가 열리게 되어 石井良昌 총재와 黑田正宏 RI회장대리가 참가하여 환영사와 축사로 대회를 빛내 주었다. 이재윤 한국지부장은 한국의 바둑체육화와 대한바둑협회 및 대구바둑협회, 전주의 바둑공원 건립 등을 설명하였으며 내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로타리 바둑대회에 많은 로타리안들의 참가를 요청하였다. 오후 3시부터 대회규칙 설명과 A조(5~6단) B조(2~4단) C조(초단이하)로 나누어 조별예선 1·2회전으로 바둑대회가 시작되었다. 한국은 A조3명 B조11명 C조6명이 참가 하였다. 한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든 조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C조의 이번대회 홍일점인 오재연 회원과 처음 참가한 황일우 회원 김홍탁 회원 등의 선전이 관심사였다. 첫날 대국결과 한국선수단은 대체로 강세를 이어 갔으며 특히 C조의 대회열기가 대단했다. 또한 일본 프로기사 고토우 준코(後藤俊午) 9단과 그의 문하생인 이와마루(岩丸 平)4단이 초청되어 인사말과 더불어 여러 로타리안들과의 다면기는 물론 복기까지 친절히 해주어 로타리안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저녁6시부터 만찬회가 있었는데 3면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포토피아호텔 32층의 스카이라운지에서 야경의 정취와 함께 3국의 로타리안들은 맥주잔을 주고 받으며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만찬회를 마치고 한국선수단은 고베 시내로 진출하여 소주를 한잔하면서 이국의 색다른 문화를 즐기기도 하였다. 3월5일 아침 8:20부터 예선3·4회전이 시작되었다. 3회전 대국 후 같은 호텔에서 열리는 2680지구대회에 초청되어 일본의 지구대회를 직접보는 귀중한 시간을 갖었으며, 행사중 사회자의 국제로타리 바둑동호회 임원 및 회원들을 소개하여 1,800여명 로타리안들의 열열한 환영을 받았다. 예술같은 멋진 도시락으로 점식 식사 후 준결승전이 시작 되었다. A조는 한국의 이재윤 6단과 대만의 李奇拔 5단, 일본의 中津 6단과 加藤 5단이 대진하고, B조는 한국의 노훈건 2단과 이명우 3단, 류귀현 4단과 이전기 3단, C조는 한국의 오재연 초단과 대만의 陳祥來 초단, 한국의 황일우 1급과 김홍탁 초단이 대진하게 되었다. 대회본선을 마친 결과 A조는 우승 中津(일본), 준우승 이재윤(한국), 3위 李奇拔(대만) 3개국이 나누어 가졌으며, B조는 우승 류귀현, 준우승 이명우, 3위 이전기 회원으로 모두 한국이 독차지 했고, C조는 우승 陳祥來(대만), 준우승 황일우(한국) 회원이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2680지구대회 만찬연회장에서 거행 되었다. 지구대회 프로그램에 특별히 바둑대회 시상시간을 할애하여 1,400여명 로타리안들의 친목행사에 초청하여 함께 우호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든 특별한 배려였다. 또한 이번 국제로타리 바둑대회 참가는 함께 동행한 로타리안 가족들이 대회기간 중 별도 계획에 따라 일본문화를 체험하였으며, 바둑대회 후 한국선수단 모두가 교토와 오사카 등 일본의 유명한 유적지들을 탐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끝으로 이번대회를 주관하고 성대한 행사를 마련한 다나까 회장, 이노우에 일본지부장 및 동호회 로타리안들과, 특히 지구행사에 특별 초청하여 국제로타리 바둑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준 2680지구 이시이 총재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 한국의 로타리바둑동호회는 이재윤 전총재의 대구바둑로타리클럽 창설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으며, 취미활동을 근거로한 클럽창설이라는 새로운 봉사모델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2007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로타리 바둑대회에는 바둑에 관심있는 많은 로타리안들이 참여하여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3700지구 대구바둑로타리클럽 총무 이명우 이전글 : 2월월례회알림,1월의결사항 다음글 : 2007년은 행사가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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