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8년 8월 제411회 유석회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8-08-08 조 회 531 내      용 2018년 8월 제411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회보(1) ************************************************* 회원님, 안녕하세요? 유별난 올여름의 무더위가 아직도 한풀꺾이질 않고 맹위를 떨치는 군요. 갖가지 피서법을 동원하며 견뎌야만하는 신세가 어찌보면 처량하기 짝이 없네요.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온대기후땜에 우리나라같은 곳이 또 있겠냐면서 좋아했는 데, 이젠 계절의 변화도 믿을 수가 없군요. 뜨겁게 달구어대는 가마솥같기만 한 폭염이 8월내내 고개숙이지 않는다면 견디는 데도 한계가 오지 않을까요. 입추도 지나갔는 데도, 더위와 함께 서민의 살림살이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각종공과금에다 보험료, 그리고 전기세까지 천정부지로 치닫는다해도 과언아닌거 같네요. 이달부터 건보료가 3만원빼면 큰거 석장으로 인상되었네요. 촌집과 논한자루등이 계속 요금인상을 부채질해대는 꼴인데, 정치꾼들은 이걸 받아 특활비에다 국민세금만 낭비해대니, 위정자는 누굴위해 정치를 하는지 그져 막막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국민만 바라보고간다는 정치꾼들, 제발 정신차리고 섬기는 나라살림 잘 해주길 희망해 봅니다. 지난달엔 태국딸집 방문해 열흘간 복잡한 시름잊고 잘 지내다 왔습니다만, 해바뀌기전에 베이징의 둘째에게 또 가보고싶네요. 큰딸은 외손주 공부위해 치앙마이로 간지 8년째, 손주가 지난달, 치앙마이 파얍대 호텔경영학과에 합격해 벌써 개학을 했군요. 딸애도 그기서 더블트리하우스라는 해외여행자숙소인 게스트하우스를 얼마전 시작, 경영중인데 사업이 장차 어찌될런지 염려가 많이 되는군요. 인터넷을 통해 유럽과 중국등의 여행자, 그리고 한국에서도 온다는 데 숙박비가 1인당 2만원정도의 저렴한 수준이며 게스트하우스평점 9점대로 인기가 괜찮다네요. 이번 치앙마이 방문땐 3시간 떨어진 빠이라는 소도를 방문했는 데, 산고갤 762번 돌고돌아 도착했는 데, 구절양장이란 말도 있지만 우리한국엔 그처럼 구불구불한 고개는 없지만 넘 인상적인 고장이더군요. 주야 24시간 관광의 나라 태국, 치앙마이 평생에 한두번은 꼭 다녀와야할 명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이 세번짼데 처음엔 음식도 향신료땜에 거북했는 데 이번 방문땐 제법 맛이 괜찮더라구요, 그새 적응이 됬는 지, 맛사지와 야외온천, 밤시장, 먹거리등이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기회가 된다면 두번째로 베이징에도 가서 중국기원을 방문해 중국하수들 한번 혼내주고 싶네요.ㅎㅎ~ 인테넷에서 두면 계가메너가 나빠 어찌 애를 먹이는 지, 교육 좀 시키고 올까봐요. 이제 노령자가 되니 멀리있는 손주들생각이 간절해져 그냥 떠나고 싶어지는 걸 막을 수가 없군요. 더위 잊을겸 무작정 쓰다보니 난이 찼내요. 노인의 행동강령 하나 소개하면서 마칠까합니다. 1, 말은 1차만 하자. 2, 대화시 새치기 하지말자. 3, 목소릴 낮추자. 노인들만 해당될까요. ㅎㅎ~ 월회땐 꼭 참석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8년 8월 8일(수)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 이전글 : 2017년 제410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7월 월례회보 다음글 : 2018년 9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412회 9월 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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