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7, 2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393회 유석회 월례회보(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7-02-10 조 회 361 내      용 2017, 2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393회 유석회 월례회보(1) ************************************************ 안녕하세요? 하루가 별일없이지나가는 데도 몸은 무찍, 정신은 흐릿하네요. 바둑을 두어도 정신통일은 뒷전이고 자질구레한 주변일에 정신을 팔고 있으니, 이제 면역력이 몸에서 많이 빠져나간 것만같이 느껴집니다. 내일 정월 대보름달 뜨면 정성실어 기도하고 마음을 좀 닦아봐야 하겠습니다만 흐르는 세월앞엔 장사가 없다드니 맞는 것 같습니다. 허둥지둥 새해 또한 보내다보니, 벌써 2월도 중순에 접어드는 데, 묘수가 없을런지 맘이 그져 심드렁하기만 합니다. 겸해서 나랏꼴까지 앞일을 걱정하게 만드는 데, 제발 모든 게 기우이길, 별탈없길 소망해 봅니다. 총체적인 난국이 틀림없죠, 자고세면 삿대질이고 가짜들만 득실거리니 이게 정말 제대로 가는 나라인지 속상하내요. 젊었던 시절엔 사서 걱정은 안했는 데, 그 낙천적이던 성격이 다 쪼그라 들고 말았내요. 입춘도 이제 지나 봄의 문턱인데 날씨까지 오늘은 심술을 부리는 데, 찬바람에 힘겹내요. 올해는 바둑도 반점씩 늘고 좋은 일도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오랫만에 대학친구들 몇이 방문해서 낮에 뜻깊은 바둑행사 치르고 학창시절의 회포 쬐금은 푼것 같습니다만 내남없이 이제 황혼을 바라보는 노인네들이라 연민의 정 조금은 없을 수 없었으니 반가운 맘과 함께 교차하네요. 그리해도 이 정도가 큰 수확이었다고 내자신에게 위로의 말도 한번 속삭여 보면서~ 월례회땐 꼭 참석하셔서 수담행사 뜻깊게 치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지난달엔 본선문턱이라도 구경했는 데, 2월엔 더욱 새로운 강자가 또 나타나길 기대해 보면서 인사의 말씀 여기서 이만 그치겠습니다. 북구 창평동 운암 바둑연구소엔 복실이와 진돌이, 그리고 삥아리들도 덕분에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청계닭알은 한개에 일천량이나 하내요. 외화획득이 되야 할텐 데, 안낳을 때가 많으니, 쩝... 그럼, 횟날까지 행복하시고 회원님의 건투 기원합니다. ^8^ (((( 정월 월례회 소식 )))) * 본선진출자---김동길, 박영로, 박일홍, 이길춘. 축하합니다.)))) * 본선대진표ㅡㅡㅡㅡ( 박영로 : 김동길 ) ( 이길춘 : 박일웅 ) * 사모님, 언제나 절편 떡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 ^8^ * 막후 빌리아드엔 참석 못 했어예, 미안하구요. (건강하셔요 ) * 2월 3주 19일 일요일 월례대회에도 많은 회원 참석 바라며 품행방정한 타이젬 3단이상 신입회원 모집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e end. 2017, 2월 10일 (금) 최고를 지향하는 제393회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제392회 2017,정월 유석회 월례회 성료>>>& 다음글 : 미래를 추구하는 제394회 2017,3월 유석회 월례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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