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6년 6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386회 유석회 월례회&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6-06-10 조 회 495 내      용 2016년 6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386회 월례회보(1) ************************************************* 안녕하세요? 유석 회원님, 신록의 계절 사랑의 유월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새벽에 눈떠 뜬금없이 세월의 허망함을 잠시 떠올려 보는 아침입니다. 어떤이의 시에~꿈이 없는 소아시절, 꿈이 없던 청년시기, 모두 부질없이 흘려버린 순간들이었다. 끝내는 볼 수도 없는 그런 곳으로 가고 말았다. ~ 소용없는 일이지만 잠시 쏜살같은 시간을 원망해 보았습니다. 그새 손주들이 그리워지니 엊그제 다녀온 뻬이징 방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찬란한 고대문명국을 겉핧기식으로 훑었지만 오늘의 중국은 참으로 거대한 공룡이 아닐 수 없내요. 아직은 북경의 여러가지가 어슬픈 것도 많았지만 무한한 자원과 인해전술의 끊임없는 도전앞엔 결국은 세계가 중국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서내요. 천안문광장에선 애절하게 산화해 간 젊은이들의 민주주의를 떠 올렸고 만리장성에선 허망한 꿈을 꾸었던 진시황의 무모함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22층 아파트에서 바라본 오늘의 뻬이징의 모습은 자본주의 깊숙히 빠진 그들의 실체를 보는 듯 했고 외세에 둘러싸인 한국으로선 불가원 불가근이라 했듯이 가까이 할 수도 그렇다고 멀리할 수도 없는 이웃사촌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북경은 서울의 27배인 데 강없이 발전한 수도라 물부족으로 수돗물은 잘나왔지만 석회땜에 식수로 부적합해 생수밥을 지었고 목욕탕이 부족, 쓰레기종량제가 없어 불편했다. 또한 아찔한 교통상황연출이 종일 이어지는 데도 만만디의 중국인은 그래도 여유있어 보였다. 한국간판이 많고 거리의 영업용택시는 90%가 우리의 소나타형아반떼였으나 자가용 한국산은 10%정도로 미미했다. 조선족가이드 말대로 한국의 이건희같은 부자가 중국에 50만명있다하니 놀랠만했으나 내륙으로 깊숙히 가면 그들의 빈부격차는 아직 큰극복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약소국으로 오랜세월 외침을 받으며 잘 견딘 강소국 한국이 그래도 자랑스러웠으니 깨끗한 화장실, 비교적 정돈된 거리와 교통문화, 앞선 선진기술들을 우리는 더욱 박차가해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북경체류중 가장 불편사항은 역시 통신문젠데 구글차단으로 카톡과 네이버소통이 불가했고 어쩌다 한번씩 되는듯 했다. 고로 사상의 도전은 거부하는 듯, 경제는 맘대로 벌어먹고살라는 식같이 보여 자유한국이 결론적으로 살기좋은 내조국이 아닌가 합니다. 다녀오는 동안 비행기멀미로 한동안 끔찍했으나 이제 겨우 안정되내요. 오늘도 잠시후에 촌가서 쉬면서 이것저것 정돈하며 유유자적할까 합니다. 늦었지만 울 총무님 자녀결혼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사위사랑 많이 해 주셔요. ^*^ 지난달 유석회결과 잘 살펴보시고 힘냅시다. 제385회 5월 유석회 월례회 성료>>>>> ************************************ * 본선 진출자 ~박경희, 이일남, 김노현,김동길....축하합니다. * 본선대진표 ~<박경희 : 김동길> < 이일남:김노현> * 조희열 총무님 자제 결혼식 ~ 서울. 6월 5일(일)~ 축하드립니다. * 길흉사 축하 및 경조화환제공 ~ 유석회 결의사항 6월부터 시행. * 유현 사모님 절편 떡 넘 맛있게 과식했슴다, 감사. * 타이젬 3단이상 품행방정 신임회원 공모 추천 바랍니다. * 6월 유석회에도 많은 회원님의 참여 당부합니다. 불참시는 메세지나 전화신고바라며 장기간 불참시는 회원자격 자동 해지됨을 알려드립니다.( 기본 3개월 무단 불참시 울 조총무님께서 칼같이 정리합니다.바둑사랑 회원님,ㅎㅎ 조심합시다..ㅃ2팅!) ************************* 두서없는 글 마치면서 유월 월례회, 회원님의 많은 참여와 협조 당부드립니다. 횟날까지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6월 10일(금)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길춘 書 이전글 : 2016, 제385회 5월 유석회 월례회 성료>>>&g 다음글 : 2016년 6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386회 유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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