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5년 6월 유석회 제374회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5-06-12 조 회 561 내      용 2015년 6월 메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374회 월례회보(1) *************************************************** 안녕하세요? 회원님, 메르스우환속에 그래도 무심하게 세월은 흐르고 있습니다. 촌과 복지관을 왕래하며 무사안일의 하루 하루를 보내고 싶지만 온통 세상이 흔들어대니 노인의 맘도 편치만은 않습니다. 조용할 틈이 없는 나라, 맘놓고 살도록 정치하는 자들은 도대체 뭘하는 지 알수가 없내요. 메르스사태가 좀 진정되야할텐 데 참으로 걱정이 앞섭니다. 위정자들이 하나같이 국민의 불신을 받고있으니, 그들에게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만은 만시지탄 늦었더러도 국민이 합심만 한다면 이보다 더한 국난도 거뜬하게 넘고 이겨낼 수가 있겠죠. 그래도 오늘까지 내고장 울산이 무사하니 큰다행이라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공기전염의 가능성은 없다는데 손 자주 씻고 비타민C도 섭취하고 알맞은 운동 거르지않고 꾸준한 실천 계속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사스의 공포도 막무가내로 이겨냈는 데, 유비무환의 자세, 조금 지나치다싶지만 호들갑을 떨더라도 과잉대응이 부족한 것보다는 오히려 좋은 대처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대체 병원이란 곳은 병주고 약주는 곳이 되버렸는 데 병원진료가기 두렵내요. 항차 병원근무하는 딸애도 사위가 중국북경근무로 유월에 발령이 나 해외근무중이어서 나머지 온가족이 8월쯤엔 해외이사를 가겠내요. 유석회원이었던 외손주 장재원이도 5,6년간 중국유학생이 될판이라 가까이서 늘 보던 외손주들이 떠난다니 맘이 짠하내요. 덕분에 올해말엔 북경관광의 행운이 오지않을까 기대도 됩니다만 속절없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내요. 지난 5월의 유석회 월례대횐 모처럼 방어진 성소에서 보람찬 원정 대회를 가졌는 데 늦었으나 이 기회에 성소 이일남원장과 조사범의 조력과 따뜻한 배려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월례회에 참여해 기력을 뽐낸 성소의 꼬마회원과 울산바둑협회 장태현 북구 지부장, 울산대 최영은양, 그리고 쉐보레 공단영업소 김규룡 소장께도 고마움의 인사 드립니다. 6월월례회때도 꼭 참석해서 멋진 오로의 수담 나눌 수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지난 5월엔 북구 농협의 찰메쌀배 바둑대회와 여성연맹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달에 계획된 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는 메르스로 연기됬으며 7월엔 한화생명배 어린이 바둑대회가 있으며 울산신문 학생바둑대회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5월말 제주도에서 개최된 소년체전 전국바둑대회에도 본회의 박일웅, 김상훈군이 울산의 중등대표로 참가해 선전했으며 더우기 특기사항은 본회회원이며 전북 지방연구생으로 바둑유학중인 울주구영거주의 김지우(백산중3)군이 소년체전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큰 영예를 안았습니다. 함께 축하해 마지않으며 머지않은 장래에 입단의 관문도 너끈히 당당히 통과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역시 찰메쌀배와 여성대회 노년부에 출전한 본회 김영순회원도 우승관문을 통과해 입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금월의 유현월례회땐 전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의 말씀 당부 드립니다. 중략했다가 오후 병원진료마치고 귀가해 이제 회보 마무리합니다만 메르스땜에 완전 설렁한 병원, 들어가기도 오늘은 찜찜하네요. 회원님, 월례회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5년 6월 12일 불금에~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드림. 이전글 : 2015, 제373회 유석회 5월 월례회보(1) 다음글 : 2015, 유석회 제374회 월 월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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