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4, 제364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8월 월례회보(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4-08-08 조 회 749 내      용 2014, 제364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8월 월례회보(1) ***************************************************** 회원님, 그간 안녕하세요? 엊그제 말복이 지나고 벌써 입추가 되었습니다. 계절의 수레바퀴는 속절없이 돌고돌아 어느듯 가을의 문턱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벌써 귀뚜리 소리도 들었다는 소문이고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는 한결 지금까지 잘 버텨오고 있는 것 같군요. 작년엔 7월 29일에 에어컨가동을 한 기억이 나는 데 올핸 아직 틀지 않고 있으니 전기세 폭탄은 그나마 올여름엔 면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대신 밤새 선풍기 틀어놓고 잠이 드는 데 그 정도 쯤이야 잘 견디어 나가겠죠. 요즘은 복지관에 자주 들락거리는 데 시간이 너무나 빨리 흐르는 느낌입니다. 촌밭에도 가끔 가곤하나 고구마밭에 뒤덮힌 잡초를 보노라면 강인한 그 잡초들의 생명력에 급 놀라지 않을 수 없군요. 올가을 고구마 수확이 제대로 되면 월례회때 군고구마파티라도 한번 하고싶은데 어떨지 모르겠내요. 오늘 아침에 기상해 회보 적다가 멈추고 식사후 복지관에 들렀다가 오후에 귀가해 쉬는중인데 총무님 전화소리에 깜짝 놀라 다시 컴앞에 앉아 회보를 마져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9일(토)낮에 7월 본선대국을 한다하니 참석 해야겠죠. 예전엔 회보쓰기 시작하면 끝날때까지 책상앞을 떠나지 않고 단번에 마무리지었는 데 이젠 그것마져 힘이 부치는가봐요. 체력은 곧 국력이라했는 데, 나이덕분에 재충전해가면서 일해야하니 여기에 이제는 순응하면서 살아가야 겠죠. 오늘은 기분이 괜찮내요, 류현진이 13승째 무실점 야구를 했으니 주말 느낌이 좋습니다. 8월말엔 울산신문 학생 바둑대회가 있고, 또 8월 17일(일) 유석회 월례회가 있는 날엔 신정동 한국기원에서 오후에 올가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바둑부문 고등부,여성부,일반 남자부의 울산대표선수 선발 대회가 개최됩니다. 희망하는 회원께선 별도 시간내어 참가하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바둑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초중등부는 소년체전으로 분리되어 내년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라 바둑애기가로선 각고의 훈련과 노력으로 이에 대비하는 현명한 대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9월 중순에는 중구노인복지관주최의 노인부 바둑대회도 열릴 예정이라 주위에도 많이 홍보해 함께 참여가 가능토록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 올립니다. 사족이나 작년에 바둑협회 볼일땜에 중구복지관엘 출장갔다가 이날 노인대회에 갑작스레 참여해 출전했는 데 곡절끝에 우승해, 뒷날 종하체육관에 초대되어 상받은 일이 생각납니다만, 지난대회 입상자는 참여불가능이랍니다. 하긴 이제 생각도 늙어서 대회참가도 귀찮지만 즐기는 바둑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두며 공부를 해야 하겠죠. ㅎㅎ~ 엊그제 지인으로부터 사랑부채 선물을 하나 받았는 데,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하나를 답례메세지로 보내 고마움을 전했는 데, 어때요? " 사랑은 결코 주장하지 않고 그냥 주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란 정말 무지 무지 어려운 게 사실인데, 우린 살아 가면서 쉽고 보다 작은것에서 또한 나의 주위에서 부터 이것을 하나씩이라도 실천해 나가는 생활습관을 길러 나가야 겠죠. 사랑의 실천은 곧 행복한 삶 그 자체가 아닐까요. 금월 월례회땐 꼭 참석하시어 오로의 정담 즐기시길 당부말씀 드립니다. 신입회원도 입회 예정으로 있으니 많은 괸심 부탁 올립니다.용두사미의 글 여기서 그칩니다. 얼마전 손주들과 레일바이크도 타면서 강릉까지 기차여핼 즐겁게 다녀 왔는 데, 회원님, 멋진 휴가깃들인 행복한 여름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히~ 2014년 8월 8일(금)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2014, 7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363회 유석회 월례회보( 다음글 : 2014,8월 유석회 월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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