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4,4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360회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4-04-10 조 회 932 내      용 2014년,4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360회 월례회보(1) ****************************************************** 안녕하세요, 유석회 회원님. 오늘은 날씨가 제법 초여름같이만 느껴지는 하루더군요. 찬기운이 스러지고 봄이 오는 가 싶더니 어느새 후덥한 하절기로 접어든 느낌이 듭니다. 노인 복지관에서 점심 사먹고 오후엔 친구 몇과 촌에 들러 얼마전에 뿌린 봄채소 씨앗이 싹을 잘 틔웠는지 둘러보며 쇠비름 나물인가하는 못된 잡초를 뽑아 내었습니다. 그리곤 늦은 시간에 양남해수탕까지 섭렵한 후, 저녁엔 감자탕으로 태화동에서 배불리 식사를 하고나니, 이것이 곧 안빈낙도,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없는 그런 하루인것만 같았습니다. 이달 27일(일)엔 농소농협 주최의 제9회 복조리 찰메쌀배 바둑대회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유석회의 최강 선수가 모두 출전해 높은 성적 거두어 회의 명예를 높이 빛낼 수 있길 거듭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이어서 5월 11일(일)엔 역시 울산여성바둑연맹이 주최하는 제7회 울산 여성 바둑대회도 개최 됩니다. 특이한 사항은 이 대회에서도 올해 60세 이상의 노년부 바둑경기가 생겨 5명정도 조를 짜서 편바둑경기를 벌여 많은 어르신이 상을 받는 제도를 도입했는 데 큰 호응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위의 연세든 어른들께 많은 동참있기를 권하고 또 홍보를 부탁합니다. 더구나 이달초엔 10여년의 오랜 기다림끝에 대한체육회에서 바둑을 전시에서 시범종목으로 승인하고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인정하고 통과시켰기때문에 바둑의 위상이 크게 향상되리라 예상되며 각급학교에서도 바둑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에서도 곧 지역연구생 수련제도가 생겨 프로기사가 담당 지도하는 연수과정이 개설됩니다만 바둑꿈나무 여러분의 큰호응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울산바둑협회의 홈페이지를 가끔 들러 바둑소식과 공지사항등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이젠 스테미나부족으로 두서없는 회보쓰기도 단번에 되질 않는군요. 조금 쓰다 다시 새벽에 잠이 깨 컴퓨터앞에 앉았는 데 굿아이디어가 떠 오르질 않습니다. 빌리아드경기 초대도 역시 여의칠 않아 잘 참여하지못하고 있어 체력훈련이 급필요한데 고심이 큽니다. 만사 무리하지 않는 모두가 건강한 몸과 체력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책을 하교 바랍니다. 오늘도 날이 밝아오면 촌으로 급 달려갈 예정인데 11일,금일은 호계의 5일 장날이라 이것저것들 한번 둘러보고 이런저런 잡동사니들 널부러져 있는 촌집청소도 하고 정리할 겁니다. 기회되면 올여름 새집짓기전에 유석회 월례회를 한번 더 가질 생각인데, 낮엔 원지원국밥으로 떼우면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핸 차일피일 성사시키질 못했던 가정의 큰일들이 잘 이루어지길 꿈꾸어보면서 나랏일과 바둑행사들이 더욱 잘되어 가길 축원해 봅니다. 엊그제 태화다릴 건너다보니 태화루가 정말 멋있고 정겹게 다가 오더군요. 이달말에 개장된다니 기쁜데, 나이들다보니 우리의 옛것들이 이젠 더욱 소중하고 깊은 애정이 가는군요. 존경하는 유석회 회원님, 30여년의 긴역사를 가진 우리 유석회에도 결석하지말고 매월 반드시 참여해서 기력향상은 물론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길 바라며 참신한 기력소유자를 발굴해 영입할수 있는 노력도 함께 벌여나갔으면 합니다. 올핸 꼭 1인 한명의 신입회원발굴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도록 해 봅시다. "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신을 알아주기전에 내가 먼저 남을 알아주고 배려하는 사람 " 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2014년 4월 11일 새벽에~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2014년 3월 미래를 추구하는 제359회 유석회 월례회보 다음글 : 제360회 4월 유석회 월례대회 성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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