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4년 3월 미래를 추구하는 제359회 유석회 월례회보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4-03-08 조 회 646 내      용 2014년 3월 미래를 추구하는 제359회 유석회 월례회보(1) *************************************************** 안녕하세요? 유석회 회원님, 날씨가 아직은 좀 쌀쌀하내요. 꽃샘추위라더니, 정말 봄같지않은 봄날씨내요. 일주일전에 별무리하지 않은 운동을 가볍게 참 재미있게 하고 귀가했는 데, 그 이후 원인불명으로 신체리듬이 흐트러져 감기 몸살이 서서히 진행되더니 며칠전을 고비로해서 자리에 누워 비몽사몽까지갔다가 이제 겨우 살아나는 중인 것 같습니다. 정말 몸살에 장사없고, 요즘 몸살은 너무나 무섭내요. 약먹고 넘기려다 안되 병원가서 링겔맞고 두문불출하며 버티었는 데, 빨리 회복되지 않는 군요. 해도 해도 너무하내요. 한번 오면 한 열흘간은 혼줄이 난다고하내요. 그래도 어젠 장인어른 기일이라 부산가서 제사지내며 일박하고 버티면서 오늘 낮엔 오랜세월만에 금정산고개를 넘어 산성마을까지 찾아가서 염소고기 맛도 보는 작은 외출도 시도했는 데 입맛이 살아나지 않아 영 별로내요. 근근히 일정을 소화하고 일요일 나머지 계획은 생략, 포기한채 황망히 좀전에 울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노인이 면역력이 떨어져 나가면 정말 견딜 수 없는 상황이 너무나 빠르게 찾아올 것 같아요. 만사 조심하며 정도를 걷고 무리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일주일간 운동도 못하고 끙끙댓으니 어서 회복되어 다시 봄기운이 피어오르는 싱그러운 세상으로 뛰어나가고 싶습니다. 봄되면 사람나간 촌집에도 다니며 돌봐야 할것이 하나둘 아닌데,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올핸 촌에 촌집하나 뚝딱거려 지어볼 계획인데 잘 될지 모르겠군요. 이것 또한 건강부터 먼저 챙긴담에 추진해야겠죠. 그리고 금일저녁 좀 후엔 유석회 4강전 본선도 두어야하는 데 아직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지않아 참가 대전이 불가능할 같내요. 역시 무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과유불급, 매사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느니라. 한번 더 맘속에 새겨 봅니다. 오는 23일(일), 네번째 공일엔 경상일보가 주최하는 제26회 SK배 울산아마츄어 바둑대회가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개최됩니다. 올해 첫 테이프를 끊는 울산 바둑애호가를 위한 바둑대회이니만큼 유석회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좋은 성적 거두기를 걸기대하며 성원합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내달 4월 27일엔 농소농협의 찰메쌀 바둑대회도 금년 2탄째로 개최예정입니다. 20일에 추진위원단 회의 참석해 회의주재 예정인데 확정되면 울산 바둑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겠습니다. 많은 참고와 협조를 바랍니다. 컨디션이 시원찮아 오늘은 겨우 여기까집니다. 제건강문제만 두서없이 쓰다 그칩니다.양해바라며 회원님들도 건강 잘 보살피고 행복한 매일 매일 잘 꾸려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무얼하든지, 상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자!!! 사랑스런 우리 유석회의 꼬마들도 파이팅 !!!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 모든 회원님, 안녕히~~ 유현 바둑교실 사모님, 지난달에도 맛있는 떡,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2014년 3월 8일(토)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2014년 2월 제358회 유석회 월례대회 성료>>> 다음글 : 2014,4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360회 월례회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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