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3,12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356회 유석회 월례회보(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3-12-12 조 회 625 내      용 2013년 12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356회 유석회 월례회보(1) ***************************************************** 회원님, 안녕하세요? 2013 계사년 뱀띠해도 어느듯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려하고 있습니다. 송구영신의 새해인사도 함께 드립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의 또 한해 갑오년을 뜻깊게 맞이해야 되겠습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이제 꼬리를 감추려 하고 있습니다. 말띠해, 갑오년 새해엔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힘찬 말처럼 활기찬 또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엊그제 문수산을 오르면서 건강이 예전같지만은 않음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만사 무리하지 않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만, 건강한 연말, 행복한 삶 영위해 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금월 유석회 월례대회 연말 큰잔치는 12월 셋째일요일인 15일이 너무 빨라서 한주 늦춰 22일,넷째 일요일에 대회를 개최하기로 사전에 논의해 결정을 했습니다. 상금도 우승엔 일금 십만원정으로 올리고 저녁식사까지 함께 하는 송년의 큰 월례대회가 되겠습니다. 빠듯한 살림살이에도 한해동안 성원과 더불어 협조해 주신 유석회 전 회원님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2014년에도 기력 일취월장의 보람찬 한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저 역시, 해마다 반점의 기력이라도 올려볼까 노심초사하며 애를 썼지만 역부족의 한계를 느끼면서 그래도 이 정도가, 이만한 게 어디냐고 스스로를 위로해 보며 또 용기를 내보려 하고 있습니다. 올한해의 슬로건이 " 무얼하든 상받을 정도로 열심히 하자" 고 다짐했던 한해였는 데 또 다시 희망의 새해로 마음속 약속을 넘겨 봅니다. 돌아오는 19일엔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한 바둑협회 전국 시도지부 회장단 대의원회의에 다녀와야 할 것 같아 울산 바둑계의 올한해 성과도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만, 어저께 한국바둑의 기린아 이세돌이 중국신예에게 패해 세계 타이틀을 놓친 한국바둑의 현주소가 못내 아쉽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울산시 바둑협회에선 울산시장배 시민 바둑대회를 비롯한 10여개가 넘는 대소의 바둑대회를 무난히 잘 치르면서 나름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내년 2014년에도 울산애기가 제위의 전폭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올해엔 유석회 출신의 이동휘 프로초단을 배출한 뜻깊은 한해였으며 김지우, 최한뉘 등 어린 기재가 뛰어난 선수들이 나름대로 또 바둑유학을 통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있어 큰 기대를 해 봅니다. 지난달부턴 유석회 월례회때 제주도에서 열리는 내년 전국바둑체전을 대비해 우수선수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외부의 후보선수를 불러 유석회 월례회에서 함께 연수하는 계획을 추진, 실험가동하고 있는 중인데, 12월엔 또 몇명의 희망자가 더 참여할 지가 크게 주목되고 있습니다. 역시 올한해 출입이 잦은 유석회 회원증원 목표도 나름대로 성과는 올렸으나, 내년에도 많은 노력 기울여 나갈 예정인바, 회원님께서도 유능하고 참신한 바둑고수를 추천해 주신다면 유석회의 세확장에도 큰 기여가 될것으로 확신하며 어린 바둑 꿈나무를 조기 계발하고 덕망높은 바둑고수를 영입해 울산바둑을 선도해 나가는 유석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님과 더불어 더욱 많은 노력을 함께해 나갈 것을 다시금 다짐해 봅니다. 유석회는 인터넷 타이젬에 등록된 전국 최강의 바둑동호회로 온라인에서 1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전국대회에서 4강, 올핸 역시 8강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는 데 인터넷 동호회 활동에도 관심 가져 주시고 지난달부턴 스마트 휴대폰에 유석회 바둑동호회 밴드를 개설해 통신망으로 등록해 놓았는 데, 스마트 폰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유투브나, 페이스북 못지않게 사진과 정보통신등, 소통의 광장이 되게 준비해 놓았으니 회원님의 많은 가입과 활동 부탁 올립니다. 회보 만들다보니 벌써 새날아침이 밝았내요. 오늘은 친구들과 주한번씩 있는 목요미팅 가는 날이내요. 걷기와 온천 그리고 즐거운 만남이 오늘하루의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하겠죠. 얼마전 인생 7학년 입학식을 하며 감회가 새로웠는 데, 어느 덧 벌써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었내요. 회원님의 좋은 느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요. 금월 유석회 큰 잔치에 꼭 참석하시어 오로의 정담, 즐겁게 나눌 수 있길 고대합니다. 두서없는 난필 여기서 멈춥니다. 회원님, 월례회때 까지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히~~ 2013년 12월 12일 아침~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드림. 이전글 : 제355회 2013, 유석회 11월 월례회 성료>>>& 다음글 : 미래를 지향하는 제356회 유석회 2013,12월 월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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