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유석회 출신 이동휘군 프로 입단 < 경축 >>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3-08-20 조 회 637 내      용 <유석회 출신 이동휘군 프로 입단 성공>>>>>>>>>>>>>>>>>>>>>2013,8,13 ************************************************************************* 울산 출신 양재호9단, 박승화5단에 이어 이동휘군이 오늘 오후 늦게 끝난 지역연구생 바둑 프로 입단대회 최종 결승국에서 행운의 반집승으로 입단에 성공, 수졸의 초단으로서 프로 바둑세계에 영광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울산 바둑협회와 더불어 뜨거운 격려와 축하를 보내며 프로기사로서의 무운장구를 빈다. 특히 이동휘군은 초등학교때 바둑에 입문해 이후 울산 바둑클럽 유석회에 입회하여 다년간 기초를 튼튼히 닦고 각고의 노력을 거듭한 후, 지역연구생의 길에 들어섰으며 험난한 바둑공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울산의 바둑 애기가를 대표해서 다시한번 그동안 뒷바라지에 애쓰신 동휘군의 부모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이며 동휘군의 각고의 정진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 짝짝 !!! 그러나 작금 바둑의 길은 너무나 험난하고 특히 오늘날의 세계의 프로바둑계는 군웅이 할거하는 춘추전국시대의 와중에 있으며 동양 삼국의 바둑계도 특히 중국의 위세가 너무나 당당해 지금 하늘을 찌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고로 바둑은 10세 전후의 이른 나이에 입단에 성공해야만 대성의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이 지금까지의 철칙이었는 데, 동휘군은 그나마 늦은감이 있으나 이제 과감히 바둑세계를 정복하는 대기만성의 길에 용감히 떨쳐 나서게 되었다. 2013년 8월, 제352회 월례대회를 앞두고 있는 바둑클럽 유석회는 영광스럽게 박승화,이동휘등 두명의 프로기사를 배출하게 되어 그 기쁨은 형언할 수 가 없다. 그러나 험난한 가시밭길과도 같은 프로 바둑세계에서 살아남는 길은 바야흐로 " 절차탁마" 의 오직 한길 뿐일 것이다. 수없이 갈고 닦으며 또 다시 거듭하여 갈고 닦으며, 기력증진을 위해 무수히 수련을 거듭해 나가야 만 할 것이다. 행여나 기우이겠지만, 어린 비둘기가 장차 저높은 산의 고개 마루를 어찌 넘어갈 수 있겠는 가하고 충고하며 염려하는 애정의 마음을 나타내는 애기가도 있으니, 동휘군은 이점도 각별히 명심해서 노력해 나가길 바라며 울산바둑계의 성원 또한 항상 가슴에 새기며 정진 또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 끝으로 동휘군의 입단에 거듭, 뜨거운 축하와 성원을 보내며 몇자 더 적어 격려의 글로 대신하고자 한다. * 나는 항상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 꿈을 크게 가진다. * 실수나 단점에 집착하지 않는다. * 걱정보다는 대안을 모색한다. * 관찰력이 보배다. 주의깊게 관찰하라. *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하라. * " 안된다" 대신 " 노력하겠다", "잘모르겠다" 대신 "한번 알아보겠다" 고 말한다. (((((이동휘군의 입단소식은 8,13일자로 페이스북에도 소개했습니다)))) ******************************* 2013,8,13 유석회 회장 이길춘 書 <<<<<<<<<< 아래, 2013년 8월 13일자 페이스북 게재 이동휘 기사 상보 추가(경상일보 박철종 대기자 제공>>>>>>>>>>>> 울산 출신의 세 번째 프로기사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이동휘(18) 초단. 울산 출신의 프로기사로는 지금까지 양재호-박승화 2명이 배출돼 활약중이었습니다. ... 8월 10~13일 나흘간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4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에서 부산 지역연구생 소속인 이 군은 반집으로 최종 입단을 결정지었습니다. 이 군은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린 본선 16강(2승)과 8강(2승)을 통과한 후,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본선 토너먼트 4강에서 한원영(대전‧18) 군을 꺾었고, 최종 결승에서는 동향의 강유승(부산‧16) 군에게 220수 만에 흑 반집승하며 입단 관문을 뚫었습니다. 울산이 고향인 이 초단은 여덟살 때 울산영재바둑교실에서 바둑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입단 관문을 두드린 끝에 여섯 번째 입단대회에서 수졸(守拙‧초단의 별칭)에 올랐습니다. 부산 지역연구생의 입단은 2004년(제5회) 유재호 5단, 2009년(제10회) 장건현 2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기록됐습니다. 이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285명(남자 234명‧여자 5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동휘(李東徽) 초단 - 생년월일: 1995. 3.12(울산) - 이보혁(50)‧송영화(45) 씨의 1남 1녀 중 장남 - 지도사범 : 이용수 7단‧장명한 6단 - 출신도장 : 양천대일 바둑도장 - 존경하는 프로기사 : 조한승 9단 - 기풍 : 두터운 실리형더 보기 ***************************************** 아래--->경상일보에 게재된 2013, 8,14일자 이동휘 입단소식 상보---> < 이동휘 프로기사 입단…울산 출신 3호 지역연구생 대회서 우승 > > 승인 2013.08.13 울산 출신의 세번째 프로 바둑기사가 탄생했다. 13일 한국기원이 실시한 제14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본선 토너먼트 4강에서 이동휘(19·중구 남외동·사진) 군이 대전자들을 차례로 꺾고 우승함으로써 프로기사의 관문을 통과했다. 울산에서 프로기사가 탄생한 것은 양재호(1979), 박승화(2006) 기사에 이어 7년 만이다. 이날 대회는 일반인대회(7명), 영재바둑대회(2명), 여자대회(2명)에 이어 한국기원이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입단대회로, 16명의 참가자 중 단 한 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졌다. 이 군은 한원영(18·대전) 군을 꺾은 뒤, 최종 결승에서 강유승(16·부산) 군에게 220수 만에 흑 반집승을 얻어냈다. 이보혁(50)·송영화(45) 씨의 1남1녀 중 장남인 이 군은 7세 때 친구를 따라 바둑학원에 등록하며 처음으로 바둑에 입문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주로 부산에서 수학했다. 이용수 7단과 장명한 6단의 지도 아래 입단을 준비했고, 2008년 이후 해마다 대회에 참가하여 6년 만에 쾌거를 이뤄냈다. 이 군의 어머니 송영화씨는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동휘가 오랜동안 힘들게 바둑에 몰두했는데, 마침내 프로기사가 돼 기쁘다”며 “사실은 이제 시작이나 다름없다.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울산 사람들이 성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군은 지난 3월 경상일보가 주최한 제25회 SK배 울산아마바둑대회에서 일반부 최고위전에 우승,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됐다. 한편 이 군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285명(남자 234명·여자 51명)으로 늘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끝 이전글 : 2013, 제352회 8월 유석회 월례회보(1) 다음글 : 2013,8,18 제352회 유석회 월례회 성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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