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246회 유석회 10월 월례회보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4-10-07 조 회 547 내      용 ☞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2004년 10월 회보(제246회) ① 회원님, 안녕하세요? 조락의 계절 가을, 9월 한달도 소리없이 우리의 곁을 떠나갔습니다. 한가위 추석은 즐겁게 보내셨겠지요. 비록 작금의 세상이 떠들썩 해도 세월은 어김없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 다. 만물이 영그는 이 수확의 절기에 마음만이라도 풍성한 결실의 보람 항상 찾으시길 기원합니 다. 오늘은 울산 현대호텔에서 삼성화재배 8강전이 목하 진행중인데, 오전에 보니 최철한프로 의 바둑 형세가 일단은 좋아 보이는군요. 엊그제 4강에 선착한 이세돌과 더불어 반타작이 예상 됩니다만... 실로 승부를 예측하기란 힘든 법이나 오후에 기쁜 소식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치 어제 저녁에 안간힘쓰며 응원했던 일본과의 청소년 축구 한판과 같이 손에 땀을 쥐게하 는 경기군요. 언저리 타임을 지키지 못하고 한골씩 먹는 안타까움을 보며 저것이 아무리 사람 의 간을 말려도 바둑의 피말리는 승부, 즉 촌철살인에야 비할수 있겠느냐 싶습니다. 오는 주말 9, 10일 양일간엔 충북 제천에서 전국체전이 열려 울산시 바둑 선수단과 함께 전국 체전의 바둑대회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타이젬의 유석회 홈피에 그 명단이 소개되 있습니다만 본 유석회에서도 많은 회원이 선수로 출전합니다. 회원님의 애정어린 격려아래 높은 성적을 거두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바둑이 아직 전국체전의 전시종목에 머물고 있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점차 꾸준한 노력으 로 그 실적을 쌓아 나간다면 곧 보람찬 결실이 맺어지겠지요. 타이젬에 유석회 바둑동호회도 개 설해 여러 소식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만, 회원님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 그리고 동참이 없으 면 그 실상은 마치 사상누각과 다름없는 허상의 꼴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인터넷 온라인에도 관 심 가져 주시고 성원을 당부드려 봅니다. 오는 12월의 오푸라인 제248회 연말 결산 대회는 바다 푸른 동구의 성소 바둑교실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 있습니다. 기력 부지런히 다지고 향상시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기를 소망해 보며 이제 인터넷 유석회도 그 규모가 커지고 회원수가 차 차 증가해 가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는 지혜를 발휘할때가 되었습니다. 11월에 시작되는 인터 넷 유석회의 제2회 바둑대회에도 협조와 동참있기를 크게 기대합니다. 오늘부터 처용문화제도 문수구장을 중심으로 개최되는군요. 틈내어 운동겸해 관람하시고 깊어 가는 이가을의 푸풋한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회원님, 금월에도 유현바둑교실로 꼭 나오셔서 바둑회포 푸시고 항상 건강 365일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2004년 10월 7일(목) 최고를 추구하는 유 석 회 회장 이길춘 올림 이전글 : 이성훈,김영훈군 입회 환영>>>& 다음글 : 제85회 전국체전 바둑대회에 다녀와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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