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미래를 지향하는 제326회 6월 유석회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1-06-09 조 회 553 내      용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326회 6월 월례회보(1) *********************************************** 안녕 하세요? 회원님, 계절의 여왕 5월도 어느듯 지나고 신록의 달 6월이 성큼 눈앞에 다가왔습니다.산야엔 싱그러운 프르름이 온통 눈을 부시게 하는 약동의 계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이제 곧 무더위가 찾아올 것만같은 예감에 올여름도 단단히 정신무장을 잘해야 별탈없이 무사히 지날것만 같군요. 가끔 선풍기를 틀어놓고 바둑삼매경에 빠져보는 데 스트레스 해소용으론 바둑만큼 즐거운 것이 없군요. 엊그젠 야외운동을 나가지 못하고 런님머신에 올라 걷기를 좀 했더니 송글 송글 땀이 제법 많이 쏫아 나더군요. 올여름 더위도 이열치열의 정신자세로 잘 견뎌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걷기가 보약이라는 데 회원님도 1인 1운동을 목표로 정해 항상 운동하는 생활 실천해 나가길 바랍니다. 금주말엔 학생바둑대회인 제3회 교육감배 바둑대회가 11일 토요일 울산공고체육관에서 거행되는 데 유석회의 꼬마들이 빛나는 성과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성원을 보냅니다. 회장인 저 또한 오후엔 부산에서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모교인 부산상고 바둑대회가 있어 대표선수로 참석해야 합니다. 선후배 만나 잠시나마 바둑두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더듬어 보는 것도 꽤 즐거운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난달 유석회땐 김삼기(현대하이스코 증권)씨가 본 유석회 신입회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기력 일취월장하시길 기원하면서 회원님과 더불어 입회를 환영해 마지 않습니다. 또한 유석회 꼬마 스타인 김지우군과 최한뉘군이 청운의 바둑꿈을 안고 서울로 바둑유학을 떠났습니다. 본회 회원으로 프로바둑기사가 된 박승화군에 이어 반드시 꿈을 성취할 수 있길 학수고대합니다. 그동안 수십년동안 바둑을 배우며 한권씩 사모았던 바둑월간지를 금월에 신정동 한국기원과 바둑협회에 260여권을 기증을 했습니다. 이제 혼자만 책보는 것이 아까운 생각이 들고 내고장 울산의 많은 바둑애호가가 함께 활용해 기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뿐입니다. 회원님의 많은 애독도 함께 기대를 합니다. 요즘은 외손주 바둑을 가르치는 것이 큰 보람으로 매일 한수씩 두며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후학에게 바둑을 물려주는 것도 꽤 보람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며 어서 빨리 손주의 기력이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요즘은 KB 한국바둑리그가 주말다다 열리는 지라 관전하는 재미가 있어 심심하지가 않는군요. 운동의 재미는 곧 라이브인 생방송인데 현장감있는 해설을 들으며 바둑삼매경에 빠져보는 것도 더위를 잊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른새벽에 잠이깨 기상했더니 이제 날이 훤히 밝아옵니다. 고대 로마의 대 철학자인 키케로는 "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나 수완에 의지하기보다는 오직 한가지 일에 시종일관하게 전심전력 몰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참 의미있는 말이 아닌가 여겨지는 데 시쳇말로 따지자면 우물을 파도 한우물을 계속 파야되지 않을까요. 결국은 노력의 경주인데 그리해야 끝장을 보던지 좋은 결과를 얻던지 판결이 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실력향상의 지름길은 한가지 일에 전심해서 몰두하는 것 입니다. 바둑을 사랑하며 기력증진을 열망하는 우리로선 가능한 짬을 많이 내어 바둑공부에 몰두해 봅시다. 달마다 개최되는 유석회에서도 본선에 진입하는 영예가 늘 찾아 올것입니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라했듯이 항상 노력하는 유석회원되시길 기원합니다. 며칠전엔 이것저것 할일을 찾다 작은방 도배를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고 헌책장하나를 폐기처분한후 호계장에 가서 벽지를 사와서 종일 골방에 박혀서 방도배를 마쳤습니다. 힘들었지만 참으로 마음이 개운하고 기쁘더군요. 이노베이션이란 말은 곧 혁신입니다. 일이 막히고 답답할땐 무언가 일거리를 찾아서 막힌 곳을 이내 뚫어야 합니다. 성취의 기쁨 또한 얻을 수 있어 보람이 있었습니다. 금월 월례회는 수암의 유현바둑교실입니다. 전회원님이 참석하는 월례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님의 많은 협조있기를 기대하면서 두서없는 글 마칩니다. 횟날까지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빌겠습니다. 회원님, 모두 안녕히~~^*^ 2011년 6월 9일 (목요일)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2011,5월 제325회 유석회 월례회 성료>>>> 다음글 : 2011년 6월 제326회 유석회 월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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