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미래를 지향하는 제313회 2010,5월 유석회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0-05-05 조 회 562 내      용 미래를 지향하는 제313회 유석회 2010, 5월 월례회보(1) ************************************************** 회원님, 안녕하세요? 사랑과 자비의 달 5월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마침 휴일인 어린이 날이군요. 유석회의 바둑꿈나무 친구들 행복한 5월 되세요. 공부도 잘하고 꿈도 키워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어요. 어젠 대공원에 산책갔더니 온통 어린이날 노래로 가득하더군요. 나라의 희망인 어린이 여러분이 씩씩하게 자라고 꿈과 희망을 잘 가꾸어 나갈때 우리나라는 언젠가 부강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유석회 어린이들 화이팅 !!! 이제 몇일 후면 어버이날도 맞이합니다.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흔히 부모님의 은혜는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어른을 항상 존경하며 자기가 맡은 본분을 잘 완수하는 사랑스런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젠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짧은 봄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곧장 바로 여름으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어저께까지만 해도 긴팔옷에 무장을 단단히 하고 등산길에 나섰는 데 이제는 이마의 땀을 쉴새없이 닦아야 하니 새삼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군요. 올해 들어와선 우리고장 울산에서 여러가지 크고 작은 바둑행사가 연이어 개최되어 애기가에겐 즐겁고 보람있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새해 가장 먼저 있었던 울산여성바둑연맹의 지부장배 여성바둑대회와 울산신문의 바둑행사, 그리고 3월의 SK배 경상일보 바둑대회, 4월의 한국여성바둑연맹의 전국지부 도시대항전, 그리고 농소농협이 주최한 복조리 찰메쌀배 바둑대회, 5월 첫날 치뤄진 울산시 장애인 바둑대회등이 보람있고 알차게 진행되고 성황리에 모두 끝이 났습니다. 역시 다가오는 6월엔 제2회 교육감배 바둑대회가 계획되어 있고 대한생명배 어린이 바둑대회도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제 저녁엔 넷마블에 들어가 오랫만에 바둑한판을 두었는 데 참 재미가 있더군요. 항상 중국사람들과 바둑을 두다보니 서로 말은 나누지 않아도 그들의 복잡한 성격을 곧 바로 알 수 있더군요. 바둑은 예와 도를 갖춘 오락인데 메너가 좋아야 한다는 건 제일 첫번째로 지켜야 할 예의인데 그렇지 못한 중국인을 가끔보면 화가 날때도 가끔 있더군요. 물론 우리 유석회원님은 바둑둘때 절대 그런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바둑을 통해서 상대를 존중하고 양보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항상 길러 나가야 하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대던 지난 주말엔 늘 꿈꾸던 가족나들이 행사로 관광열차를 타고 무박이일의 설악산 여행을 다녀왔는데 40여년전의 설악산 여행후 처음이라 오랫만에 기차를 타니 어린시절의 학창때가 많이 생각이 나더군요. 중학교때 새벽기차를 타고 울산의 중학교까지 또 고교시절엔 부산까지도 통학을 했는 데 기차여행은 역시 즐거운 추억이 깃든 낭만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낙산사를 돌아보고 설악산의 비룡폭포를 땀흘리며 오르니 선경이 따로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다음번 설악산 행차땐 산행시간이 길어 멀리서 쳐다만 보았던 울산바위까지도 등산을 해 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며 돌아왔습니다. 여행과 산행은 역시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문수절에 올라 부처님께 절하고 가벼운 산행을 할까 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산책, 건강을 위해서 유석회 회원님도 가끔 많이 실천 하길 바랍니다. 지난달 농소농협의 제5회 복조리 찰메쌀배 바둑대회에선 본회의 많은 회원이 입상하여 회의 명예를 빛냈습니다.성인부에서 김동길 회원께서 준우승으로 상위입상을 하였으며 중등부에선 이재용군이 준우승, 조성훈군과 김진소군이 공동3위에 올랐으며 초등 2학년부에서 전성준꼬마가 우승을, 그리고 박일웅 어린이가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최강부에선 최한뉘군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회원님과 더불어 다함께 박수를 보내며 축하합니다. 계속 정진하여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상위입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유석회 화이팅 !!! 우리는 바둑으로 끈끈하게 맺어진 인연을 갖고 살아갑니다. 고무줄보다 더 끈질긴 인연이기를 언제나 기원하면서 5월도 사랑과 자비를 베푸는 아름다운 계절이기를 회원님과 함께 축원해 봅니다. 안녕히~~ㅃ2 2010, 5, 5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길춘 書 오직그대1 2010-05-06 장문이네요 ㅎㅎ 이전글 : 제312회 2010,4월 유석회 월례회 성료>>>> 다음글 : 제313회 5월 유석회 월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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