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307회 11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9-11-04 조 회 583 내      용 제307회 11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회보(1) ********************************************* 차갑고 싸늘한 공기가 종일 주위를 떠나질 않습니다. 가을단풍이 산야에 지천으로 늘렸는 데 벌써 옷깃을 여미며 찬바람에 떨어야 하니 세월의 무상함은 인간의 마음을 조금도 헤아려 주질 않는 군요. 반소매 셔츠에 운동하며 땀흘리던 것이 엊그제 였는 데 애효, 오늘은 점퍼 꺼내 입고선 목도리까지 걸치고 수변공원 한바퀴 돌았습니다. 한해의 마지막도 얼마남지 않아 마음도 서글퍼 지는 데, 회원님, 추위에다 신종플루까지 걱정해야 하니 그간 잘 보내셨는 지요. 지난 10월엔 유난히도 바둑행사가 많아 헐레벌떡 쏘다녔는 데 이제 조금은 한가해 진것 같아 자신을 돌아보며 차분한 마음 잠시나마 추스려 봅니다. 10월 11일엔 시장배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끝냈는 데 본회의 김언기, 박기주 회원이 일반부와 여성부에서 상위입상을 했으며 중등부에서도 이재훈군이 우승을, 그리고 김영민군이 3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초등 최강부에서 이재용어린이가 우승을, 최한뉘군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입상의 영예를 안았는 데 모두 축하를 하며 영광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10월 20일엔 본회의 많은 회원이 전국체전 바둑종목에 울산시 대표로 선발되어 대전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선전한 울산선수들은 종합 11위에 그쳤지만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하며 내년을 기약하였습니다. 본회의 출전선수를 잠시 소개하며 격려를 보냅니다. 초등부-이재용,최한뉘어린이. 중등부-이수성,강동재군, 여성부-김명희, 남녀혼성페어부-김언기, 박기주회원, 짝짝 더욱 힘내세요. 또한 10월 24일엔 제4회 국무총리배 세계 아마바둑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되었는 데 이 대회와 함께 열렸던 각시도 바둑협회 임원바둑대회엔 협회의 손진규전무와 회장인 필자가 바둑대회에 참가해 선전하며 울산이 종합 5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작은 소식이지만 필자는 10월 15일에 열렸던 삼락회장배 바둑대회에도 출전해 접바둑을 두며 우승해 노익장의 체면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각 바둑분야에서 나름대로의 기력을 살려 분전한 유석회원님에게 일취월장의 기력향상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축복을 드립니다. 전주에 가선 하루일정을 마치느라 고생을 해 혹시 독감에 걸리지 않았나 해서 돌아와선 병원행차를 해 하루동안 신종플루 검사를 마치기도 했는 데 다행히도 아니었습니다. 엊그젠 심심풀이로 주마다 사보는 롯또가 5만원짜리 한장이 당첨되 일금 5만냥을 벌기도 했는 데 불노소득이라 아직 찾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것을 행운이라 하겠지요. 이달 11월에도 사랑하는 유석회원님. 모두에게 함께 행운이 깃들기을 소망해 보며 올한해 잘 마무리하길 축원드립니다. 흨~ 하나 빠트렸군요. 바둑공부 잘하고 있는 사랑스런 외손주 장재원이도 시장배 유치원부 바둑대회에서 준우승 입상을 해 꼬마기사의 명예를 한껏 떨쳤는 데 귀여운 외손주의 기력도 일진월보하길 기대를 합니다. 이제 18급이나 바둑실력이 쭉쭉 늘어 유석회의 꼬마회원이 어서 되어라. ㅃㅃㅃ~ 이달은 유석회의 월례대회날이 15일로 다른달에 비해 빨리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꼬마회원 한명이 새로 입회할 예정인데 바둑이 강한 심수용어린이가 11월에 본회 회원으로 입회를 합니다. 다함께 환영해 마지 않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고 바둑도 잘두는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장기 무단 불참하고 있는 회원의 정리도 심각하게 고려중이오니 퇴출의 불명예를 안지 않길 바라며 유석회원의 의무를 충실히 다하길 당부합니다. 지난달엔 신입회원으로 입회한 전성준어린이의 부모님께서 홍삼 음료수 선물로 보내주셨으며 강동재회원의 부친께서 귤한상자 선물로 사오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역시나 유현바둑교실 사모님, 떡 맛있게 잘 먹고 집에서도 아껴가며 또 먹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리고 금월에도 김명희 회원님 별하나 더 땁시다. 승리의 그날까지 칭찬 보냅니다. < 기회는 꿈꾸는 자에게,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질 뿐이다 > 유석회 회원님, 11월 월례회에도 많은 참석 기대하며 항상 행복한 나날 경영해 나가시길 빕니다. 두서없는 인사의 글 마치며 유석회원님, 월례횟날까지 모두 안녕히 ㅃ2~ 2009년 11월 3일(화)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길춘 書 행복연주♬ 2009-11-07 수용이 방가~ 이전글 : 제306회 10월 월례대회 성료 다음글 : 제307회 유석회 월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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