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 244회 유석회 2004년 8월 월례회보 (공지)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4-08-05 조 회 554 내      용 ☞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2004년 8월 회보(제244회) ① 회원님, 안녕하세요? 지긋 지긋한 무더위로 인해 삼복의 고갯마루를 힘겹게 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한줄기의 소낙비가 그립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종일 구름덮혀 견디기엔 별 지장은 없군요. 8월초엔 대부분 일손을 놓은채 휴가를 떠나갔지만 그래도 우린 생활의 현장에서 아직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뛰고 있는 대단한 미래의 역군이라 자부심 가져 봅니다. 이열치열의 신념으로 초지일관하는 자세라면 이 정도 더위쯤이야 크게 두려워 할 일은 아니겠지요. 10년만에 왔다는 무더위도 이제 서서히 한풀이 꺾여 가는 것만 같습니다만, 더욱 힘내시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저 또한 이번 주말엔 서울 외손주의 피서 뒷바리지에 여념이 없을 것만 같군요. 이 모두를 즐거운 맘으로 받아 드린다면 먼 훗날 손주의 가슴속에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는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엊그젠 혼자 터벅거리며 경주의 토함산엘 올라 한여름 푸른산의 녹색 정취를 맘껏 가슴에 담아 보았습니다. 남들이 쉬는 틈 타 인내심 훈련을 해 보는 것도 꽤 의미있는 일일 것만 같았습니다. 땀 무지 흘리고 돌아 왔지만 마음 뿌듯한 성취감은 또 다른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란 확신을 가져 봅니다. 지난 7월의 유석회 월례회 모임땐 저녁에 회원님 모여 회의 발전과 미래 모습에 대해 장시간 많은 의견을 나누고 토론한바 있습니다만, 회원님께서도 각자 회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시고 회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려마지 않습니다. 해마다 치루어 왔던 8월 야외 월례회는 당분간 실시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장기간 회에 무단 불참하는 회원님은 이번 8월모임을 통해 회와 상의해 거취를 분명히 할 것도 심도있게 논의 되었습니다. 가부가 어찌되든간에 이번 8월월례회는 이에 대한 중요한 전기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바, 회원님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9월부턴 소수 정례의 유석회가 되더라도 대폭적인 내부 정돈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리란 것도 아울러 말씀 드립니다. 그간 인터넷 바둑, 오로에 유석회의 동호회 홈페이지를 열어 두었으나, 회원님 대부분이 인터넷 타이젬 바둑에서 활동하고 있어 금번 7월 20일자로 타이젬에 유석회의 동호회 홈페이지를 신설 개설하였습니다. 오로홈은 앞으로 폐지할 계획이며 타이젬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회원님은 의무적으로 유석회 동호회를 찾아 가입신청란에 즉시 기록하고 회의 마크를 부착해 바둑활동을 하실 것을 강력히 말씀드려 둡니다. 역시 인터넷 바둑인만큼 현재 월례회를 갖고있는 오푸라인 회원과는 구분되며 온라인에선 단급, 남녀노소, 지역에 관계없이 온라인 유석회 회원을 받아 드리고 있습니다. 장차 그 진척도를 보아, 인터넷에서도 온라인 유석회에 입회한 희망회원을 위주로 온라인에서도 대회를 가질 것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회의 활성화를 위한 제반 계획에 많은 관심 기울여 주시고 동참해 주신다면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의 위상도 크게 제고될 것이란 확신을 가져 봅니다. 역시 유석회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과 회원게시판, 회원자료실, 또 사진게시판등을 많이 활용하시고 글 그림 음악등 많은 자료를 올려 주시면 그 실적을 참고해 시상토록 할 것입니다. 또한 본선시합도 타이젬의 온라인에서 점차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모든 회의 사업은 미래를 지향하고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의 발전하는 미래상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회원님의 전폭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두서없는 이달의 인사를 마칠까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 형통 이루시길 간절히 빕니다. 2004년 8월 5일(목)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길춘 올림 이전글 : 아, 드디어 유석회 상징 마크가 ~~~~~~ 다음글 : 유석회동호회에 가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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