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4년 제368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12월 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4-12-12 조 회 868 내      용 2014년 제368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12월 회보(1) ************************************************* 안녕하세요? 유석회 회원님. 저녁엔 기온이 급강하합니다. 겨울채비 잘 하시고 건강한 연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밤10시내요. 타이젬에서 유석회 본선대국이 펼쳐지고 있군요. 좀전에 예술회관에서 오페라 공연 절반만 보고 곧장 집으로 돌아오다 총무님 전화를 받았내요. 우리말 오페라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런대로 볼만은 했는 데 졸다가 일찍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요 며칠간 바쁜 일들이 많아서 노구이끌고 이리저리 쫓아다니다보니 한주일이 금새 지나갔내요. 오늘 미팅 함께 했던 동료가 왜 이만치 시간이 빠른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는 데 공감 백프롭니다. 긴세월 속석히던 촌집문제는 오늘 북구청장을 면담해 어느정도 숨통이 터지는 해답을 찾았는 데 따뜻한 봄되면 결단을 낼 작정입니다. 연말엔 큰딸사는 태국 치앙마이로 월동방문을 떠날 예정인데 보름간 잘 견딜지 모르겠내요. 외손주도 보고싶고 맛사지도 좀 받아야 하겠고 겸사 겸사 갈때가 된 것 같습니다. 남국의 정취 물씬 풍기는 상하의 나라 타이랜드는 지금이 가장 더위가 덜 하다내요. 저녁으론 약간씩 싸늘할 때도 있어 겨울나기가 한국보단 한결 수월하겠지요. 원화가치가 올라 태국 맛사지가 한시간에 3천원이라는 데 이년전엔 6천원정도 였거든요. 태국농부들은 일년 3모작 벼농사를 지을 수 있지만 한번밖엔 벼수확을 하지 않는 다는 데, 국민성이 우리보단 약간 게으른 가 봅니다만, 그것으로 양식이 충분하니 더 이상 뼈빠지게 일을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어쨌던 우리보다 팔자가 좋은 사람들인 모양이죠. 그러나 경제력으로 치면야 한국이 훨씬 앞지르고 있으니 그들을 부러워 할 필요는 없겠죠. 근면 성실한 우리나라야 말로 세계 으뜸의 행복국가라고 자랑하고 싶내요. 각설하고 연말인 금월엔 한해를 결산하는 유석회 바둑 큰잔치로 종일 바둑대회가 열리며 저녁식사까지 회원님들과 함께 할 예정인바, 불참마시고 꼭 행차하시어 오로의 우정 더욱 돈독히 다지는 바둑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번 11월 울산시장배 바둑대회땐 유석회가 단체전(김동길,김노현,박영로)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회의 명예를 한껏 뽐냈으며 개인부문에서도 박찬수,박경희, 김성달, 문윤호, 김상훈, 서재현, 박일웅군등 여러 많은 회원께서 입상해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공부땜에 유석회를 잠시 쉬고있는 최한뉘,윤동하,오성혁,김태겸어린이등까지 유석회 출신으로서 우승,준우승을 독차지해 실로 유석회의 바둑잔치라 큰 치하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엊그젠 우리 한국의 김지석 9단이 중국을 꺾고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인 삼성화재배를 차지해 얼마나 통쾌했는 지 모릅니다. 그간 침체됬던 한국바둑이 중흥기를 다시 맞는 것 같아 흐뭇하기만 합니다. 더불어 올해 제주도에서 개최됬던 전국 바둑체전에서도 윤동하군이 고등부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울산은 17개 전국시도중 1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었습니다. 내년 5월엔 역시 소년체전이 기다리고 있어 초등선수들의 더한층 분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바둑소식, 울주청소년회관 바둑잔치( 지도사범 본회 남기호회원)가 지난 11월말에 언양에서 뜻깊게 치뤄졌는 데 격려차 다녀왔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습니다. 꾸밈없는 청소년의 꿈이 바둑을 통해 더욱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 모두 큰 꿈을 꿉시다. 될수 있는 한 꿈을 크게 가집시다. 꿈꾸는 데는 수고도 돈도 필요치 않습니다. 마음껏 큰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유석회 회원님, 월례횟날까지 행북하시고 연말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두서없는 글 마치며 안녕히~ 2014년 12월 12일(금)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제367회 유석회 11월 월례대회 성료>>>>& 다음글 : 2014년 12월, 제368회 유석회 월례회 성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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