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가슴 아픈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아이디어맨 게시일 2011-02-09 조 회 709 내      용 동라이트님의 마지막 가시는 모습까지 보고 허무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정말이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영안실에 들어서는 순간.... 동라이트님의 미소를 머금은 영정 사진이.... 영정 사진을 보고있어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네요.... 병원에 입원하시기 바로 전날... 여느때처럼 새벽까지 통화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분이신데...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너무도 즐거워 하셨었는데.... 정말이지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멀리서 찾아주신 봄날동화님, 풀의요정님, 양건사범님, 세븐님, 4살미소님, 황혼의바투님, 미니파파님, 캐릭달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사정으로 찾아주시지는 못하셨지만, 그 마음을 충분히 전해주신 알딸딸해유님, 칼맨님, 웅이송이님, 작은문님, 골드플러스님, 환희의눈물로님, 테베즈님, 바투초보님, 프렉님를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버님 제사로 인하여, 부산에서 올라오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주신 환희의눈물로님~ 너무 죄송해 하지마세요~ 동라이트님께서도 충분히 이해해 주실거에요 조문을 오시지 못하는 관계로 조의금을 보내주신 막상막하(ja8374)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일장으로 치러지긴 했지만, 늦은 시간에 돌아가셔서 실제로는 2월 8일 하루밖에 할 수 없었던 관계로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을 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비록, 참석은 못하셨지만 그 마음만큼은 충분히 전달이 되었을거라 믿습니다. 출근을 하셔야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세븐님과 저는 동라이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함께 했습니다. 오전에 포천 근교의 장지로 이동하여 12시경 마지막 하관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순간이라 생각하니.... 정말 눈물이 앞을...... 많은 분들의 통곡과 오열......... 하관이 끝나고 흙을 뿌리고 꽃잎을 뿌리는 순간까지도 정말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금방이라도 일어나실것 같은....... 다시 흙이 뿌려지고... 세븐님과 둘이서 동라이트님께서 편안히 잠드신 곳을 마지막까지 바라보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부디, 행복한 세상에서 편안히 잠드시길 바랄뿐입니다..... 동라이트님..... 그동안 너무도 멋지게 살아오셨습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ja8374 2011-02-09 아우님!!편히 잠드소서~~ ĿΟVЁ 2011-02-09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ㅠㅠ 하늘은 좋은 분을 왜 데리고 가시는지...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rainAce 2011-02-09 ...... 바투초보w 2011-02-10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tjsdk125 2011-02-10 동라님 부티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쉬세요~ 미니파파 2011-02-10 아.... 잔인한 계절이네요.... 부디 편히 쉬시길.... p007007007 2011-02-10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오늘에서야 문자를보고 알았네요..8일날문자가 온걸보았지만 워낙 문자를 잘안보기에 오늘에서야 비로소 보앗네요.. p007007007 2011-02-10 동라이트님이 어지된 연유로 운명을 하셧기에 가슴이 답답하고 미어지네요..저에게 8일날 통화를 한분이라도 해주셨으면 뵐수있었는데 마지막 가는길에 못가본 이심정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p007007007 2011-02-10 아직도 한참을 더살고 우리랑 같이 웃음과 기쁨 절망도 고통도 함께 나누었는데 믿기지가 안네요 삼가 고인을 명복을 빌며 좋은곳에 가셔서 항상 웃는얼굴로 꿈에나마 보이면 좋겟습니다..부디 영면 하시길...... 선린의눈물 2011-02-10 부디 하늘에서는 편히 쉬시길빕니다.. 아이디어맨 2011-02-10 일일이 다 전화를 드릴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문자로 전송을 했었습니다... 이점 양해의 말씀 부탁드립니다~~ㅠㅠ 황혼의바투 2011-02-11 하늘나라에서 편히쉬시길...칼맨님,보내주신 조의금 전달했습니다.. 팜사랑 2011-02-11 ㄱ찾아가보지도 못하고 에휴,,,죄송스럽네요 부디 편히 쉬시길... 동방불승님 2011-02-13 니차두기어님, 황혼의바투님,세븐님,봄날동화님....모두 수고많았습니다. 건강이 좋지않다는 소식은 계시판을 통해서 알았지만 설마 돌아가실줄은 정말 몰랐네요. 조문을 못가서 죄송할따름입니다. 아이디어맨 2011-02-13 그러게요~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동방님의 그 마음은 충분히 알고 계실거에요~ 더 좋은 세상에서 흐믓해 하시리라 믿어요~ 씨야이보람 2011-02-15 아직도 안믿깁니다... 마고성 2011-02-22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세요^^ 이전글 : 가슴 아픈 부고를 알려드립니다 다음글 : ★ 2월 임시 정모 안내 ★ (장소 변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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