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8년 1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404회 월례회보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8-01-12 조 회 772 내      용 2018년 1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404회 월례회보(1) ************************************************ 안녕하세요. 회원님, 새해에도 행복하시고 가정에도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가는 세월이 노인들한텐 어처구니없이 빨리들 갑니다. 뒤돌아볼새도없이 마구 줄달음치니 무상하다고나 할까요, 가끔은 허망하게도 느껴지네요.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도 어떤땐 멍청해져서 먼산쳐다보며 떠가는 흰구름 저위에 내가 얹혀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내요. 올핸 황금개띠의 해라는 데 그래도 안팎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국가적으로도 옳지못한 일은 깨뜨리고 정의를 실천해나가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의 2018년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친구들과 만나는 날이면 늘쌍 토론하는 것이 나라꼴이 되먹지않았다는 푸념과 불만, 온통 이런 불평만 토로하는 것이 대화의 장이었는 데 이젠 좀 더 밝고 희망적인 주제가 많이 등장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바둑계도 역시 한국기원과 대바협이 서로 자신을 낮추고 화합해 바둑좋아하는 전국의 동회인들이 기 좀 펴고 바둑을 즐길 수있는 멋진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국회에 바둑진흥법안이 여러건 제출되 있어도 그 통과가 하세월이니, 이것 모두 단합되지않은 바둑계의 업보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이라 칭하는 바둑이 체육으로 변신하고는 있지만 서로 바둑단체들이 자신의 이익만 주장하고있다면 바둑계의 통합과 발전은 요원한 강건너 불로 끝내 남아 있을 뿐이겠지요. 정초에 바둑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한번 되내어 봅니다만 한국바둑의 비상을 다시한번 걸기대해 봅니다. 유석회도 어언 400회를 넘어 최고의 바둑동호회로 변신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 당부드리며 성원 부탁 올립니다. 지난 12월 연말대회땐 시장배 시니어부에서 우승한 김동길사범께서 거금 10만원을 본회에 찬조하셨고 입상한 김노현사범께서도 과일과 귤 두상자를 사오셨습니다. 회원님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드리며 더욱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당부드릴 사항은 다가오는 금년 정월 셋째주의 첫유석회는 울기회(울산대 YB.OB)와의 친선교류전을 갖기로 결정되 있습니다. 특히 울산 여성바둑연맹도 찬조출연이 약속되어 준비중인데 본회회원께선 한분도 빠짐없이 월례회 출석이 되어야하겠습니다. 공식대전은 오전 1국, 오후 두판등으로 계획중이며 오더제출의 대결로 승자, 패자의 자존심대결이 예상되는 가운 데 친목의 수담행사가 펼쳐지리라 기대가 큽니다. 또한 울산바둑협회 천정곤협회장의 격려방문이 계획되있으며 역시 지난달 연구생으로 한국기원 프로기사가 된 본회출신 김지우(한국바둑고) 초단의 인사방문도 함께 있을 예정이라 본 유석회의 정월 월례바둑행사가 더욱 빛나리라 확신합니다. 12월 8강(가나다순-김노현,김동길,김상훈,박수현, 박영로,손성권,이일남,조희열<--축하. 행운권 당첨 1등 (이길춘)<-- 꿈인지 생신지 ㅎㅎ~ 쓰다보니, 난이 꽉 찼내요, ㅎ~ 치매연수 겸한 두서없는 글 양해바라며 지난한해 고생한 총무님과 도우미 조사범, 맛있는 떡주신 유현사모님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짝짝짝, 깊은 감사드립니다. 2018년 1월 12일(금)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길춘 書 이전글 : 2017년 12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403회 월례회 다음글 : 2018년 2월 제405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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