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248회, 유석회 12월 연말 오푸 월례회 성황리 종료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4-12-20 조 회 872 내      용 회원님, 안녕하세요/ 제248회 12월 오푸라인 유석회의 연말대회를 회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속에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12월 19일(일)에 방어진 성소바둑학원에서 회원 29명이 참석하고 28명이 출전한 가운데 저녁 10시까지 치열한 대국이 조별 리그전을 통해 열렸다. 시내 회원은 오전 10시 달동 운주기원앞에서 동승 출발하여 10시 30분에 방어진에 도착 했으며 월례회 사상 최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8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게임을 늦은 저녁 10시에 종료하였다. 어린이조 , 성인조 각2조씩 4개조로 2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리그전으로 한조에 7명씩 배정하여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대국은 마치 프로 입단전을 방불하게 하는 긴장된 신중대국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리그전이 펼쳐 졌으며 성인부는 저녁도 거른채 10시에 조별 리그전이 완료되는 장거리 강행군 대국이 되었다. 대국결과 각조에서 2명씩 진출하여 영예로운 입상을 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박현성, 노재국, 우원철, 이일남, 김동국, 조희열, 이재훈, 김노현회원) 콩그레츄레이션, 축하합니다 !!! 시간의 차질로 본선대국은 생략하고 본선진출자 8명이 공히 추첨하여 1,2위를 가려내고 나머지 6명은 공동3위가 되었으며 상금배정은 1,2위 각10만원씩, 3위부터 8위까진 각 5만원씩의 현금이 상품으로 지급되었다. 결과 1,2위엔 박현승군과 노재국회원이 행운의 제비뽑기를 하여 당첨이 되었다. 추후 , 노재국회원과 박현성군은 우승기보를 남기기 위해 기본 우승상금 2만원을 걸고 결승대국을 갖기로 최종 결정하고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입상을 축하하며 계속 정진을 바란다. 이어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는 데, 총16명이 행운권에 당첨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하는 생각나는 대로 남은 얘기들을 무순으로 정리해 본다. 회원님께서도 기억에 남는 특기사항이나 기록사항이 있으면 게시판에 올려 주시길 바란다. * 행운권 추첨에서 회장 본인도 2만량에 해당되는 제비뽑기에 걸려 이쉬운(?)대로 조금의 위로를 삼기도 했다. ㅎㅎ... * 행운권 7만원량에 당첨된 주인공은 김성윤군, 얏호.....기분 최고의 순간을 파이팅으로~~~축하! 허나, 김성윤군은 어린이부 조별리그전에서 3자 동률성적으로 추첨이 있었으나 애석하게 본선진출낙마를 하였다. 그러나 행운권 1등추첨으로 크게 고무되었다.ㅎ~~~ * 김성윤군의 부친께서 고급바둑판을 역시 회에 기증하여 추첨결과 지난 17일, 중구청앞에 재능 바둑학원 개원을 한 김선식 회원이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애구, 바둑판이 억수로 많이 있는 집으로 바둑판 상품이 가뿌맀네~~~ㅋ * 저녁 10시에 끝난 마지막 조의 열전대국은 우원철, 김선식회원의 최종국이었는 데 초일기에 몰리는 가운데 우원철회원이 승리하는 기쁨을 만끽하였다. * 오전 10시반 대국 개막전, 참가 전회원의 거룩한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추후 타이젬의 유석회 홈페이지 Photo 갤러리에 사진 게시를 하겠습니다. * 어린이 회원수송엔 김선식회원이 왕복 몽땅 수고하셨다. 재능바둑학원차로 >>>수고하셨수~~~~ * 10시 대국종료후 성인회원 11명이 학원인근의 한빛 고을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밤중이라 식당을 못찾는 어려움을 겪은 일부 회원님이 있었으나, 끝내 박종철회원님과는 연락두절로 헤어지고 말았다.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지 못해 크게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에 밥한끼 따로 먹읍시다. 꾸벅~~~ *저녁식사후 입상자의 2차 뒤풀이 초대가 있었으나, 밤시간이 늦어 대부분 회원의 귀가로 인해 뒤풀이 회식은 취소되었다. 거금상금을 획득한 노재국사장의 뒤뒤플이 회식을 다같이 기대해 보며~~~~파이팅 ! ^*^ * 조희열 총무님과 이일남 성소원장, 그리고 조선생님의 수고가 엄청 많으셨다. 조선생님, 사진들 멋지게 잘 뽑아 주세요. ^*^ * 남목 가람 바둑학원에서 바둑수강중인 어린이 (타이젬 5단) 1명의 본 오푸유석회 입회가 있었다. 유석회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분발을 바라마지 않는다!!! 홧팅 !!! * 경사스러운 일은 본회의 박경희 회원님께서 신년도 1월부터 4단으로 특별 승단되셨다. 축하를 드리며 일진월보 기력향상 기대해 본다. * 성소원장 이일남사범의 일금정 유석회 찬조. 감사를 드린다. 회원 일일 기료중 거금을 잘라 본유석회에 입금시켰다. * 인터넷 유석회의 홍일점회원이신 고운비회원께서 본회 대국장을 특별 방문하셨다.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막간을 이용하여 이주형군과 4점국으로 1집을 승리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일취월장을 기대하며 더욱 바둑분발하시기 바란다. * 신년도 2005년 1월엔 제249회 월례대회가 유현바둑교실(김동길 원장)에서 개최된다. 동시에 2004년도 성적 총괄하여 상금 시상도 함께 하게 된다. * 4단 박현성군은 바둑도 다소곶이 잘 둘 뿐만 아니라 성격도 과묵한 믿음직하고 성실한 소년 바둑 꿈나무다. 특기할 것은 추첨운도 기막히게 좋아서 본선 추첨에서 1,2등을 뽑는 선택을 하여 멋진 휘날레를 또 한번 장식하였다. 이는 우연이 아닌 당연한 그동안의 노력의 댓가라 생각된다. 특히 어머니의 정성어린 바둑 뒷바라지가 오늘과 같은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 여겨져 현성군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 권토중래, 와신상담이란 말들이 있다. 노력하는 사람에겐 그 누구도 당하지 못한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란 평범한 격언을 또 다시 또 올려보며 신년 1월 월례회땐 꼭 본선진출의 쾌거를 모든 회원께서 달성할 수 있도록 힘모아 최선을 다하는 유석회원이 되자. * 월례회보는 매월 10일이 지나면 각회원 가정으로 반드시 우편배달이 이루어 진다. 월회보가 우송되어오지 않는 회원께선 반드시 총무님이나 회장에게 신고해 주기 바라며 혹은 본란에 리플달기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 혹시 주소 착오나 오기, 또는 기타사고로 배달이 안되고 잘 못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바로잡아 배달물 분실이 없도록 꼭 협조하여 주시길 심심 당부합니다. * 월례회때 각종 사유로 불참시엔 반드시 회장단에 사전 신고해 주시거나 본 자유게시판등에 리플 달기로 알려 주시는 풍토를 만들어 자신의 거취를 명백히 밝혀주는 건전 바둑풍토 조성에 앞장 서 주실것을 역시 당부 드린다. 이하 더 생각나는 일있을 시 더 추가로 쓸 예정입니다. ~~~~~~~~~~^*^ 2004년 12월 20일 (월) 유석회장 이길춘 씀. 이전글 : 방어진 성소바둑 학원 위치>>>& 다음글 :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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