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263회 3월 유석회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6-03-11 조 회 670 내      용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제263회 3월 월례회보(1) 안녕하세요? 토요 휴무, 오늘은 정말 즐거운 주말입니다. 교육현장에도 이제 월 2회씩 토요휴무가 처음으로 시작되니 한결 여유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옛날같으면 생각도 못할 일인데, 개인적인 여러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니 참으로 행복한 기분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습니다. 오전엔 등산부터 가 볼 예정입니다만 가만히 방콕하긴 아까운 시간들이지요. 또한 오늘은 경상일보 바둑대회가 열리는 군요. 출전하는 유석회 회원님들, 좋은 성과 꼭 이루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십분 발휘한다면 본회 회원아니고서 감히 그 누가 바둑타이틀을 가지고 가겠습니까? 일요일까지 큰힘 발휘하고 승승장구하여 유석회의 자존심 높이 거양하길 다시금 빕니다. 지난주엔 본회의 김노현회원께서 시청건너 동편 교보빌딍 뒤쪽에 카페식의 분 위기있는 아담한 바둑싸롱을 개원했습니다. 본회 회원님의 일차 방문과 많은 애용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역시 바둑 애기가에겐 희소식으로 롯데마트 건너편에도 문수기원이 개원해 바둑 공 간이 한결 많아졌습니다. 애기가에겐 반가운 소식들로 날로 바둑 사업의 큰 흥행과 성공을 기 대합니다. 오늘날엔 천만명에 이른다는 바둑인구가 각종 레져생활의 번창으로 인해 점차 줄어 져 간다는 느낌도 가끔 가져봅니다만, 이의 방지를 위해선 바둑꿈나무를 적극 육성해 내는 일 이 무엇보다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바둑을 많이 가르치 는 것이 바둑 사랑의 지상과제가 아닐까 염려해 봅니다. 예전의 어른들은 어깨너머로 익혀 지 금의 취미생활로 바둑을 즐기고 있지만 오늘날은 수많은 바둑학원이 이를 대신해 전국곳곳에 서 바둑 꿈나무를 양성해 내고 있는 바, 그 최대의 공헌자가 아닐수 없습니다. 바둑 최강국도 좋긴 하지만 전국민이 생활속에서 여유롭게 바둑을 즐길 수 있고 또한 가족이 바둑으로 여가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그 날이 온다면 그것이 바로 곧 바둑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부국강병 의 길, 최고의 덕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큼한 토요아침에 즐거운 등산길을 앞두고 울산 바 둑인이 다함께 염려하고 걱정해야 할 장차의 과제를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금월에도 월례 모임에 많은 참석 독려하며 행복한 봄맞이, 건강한 3월되시기 바랍니다. 최강 유석회는 항상 그 문호를 전국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사상 건전한 바둑강자와 고수가 있을땐 언제나 유석회의 문을 노크해 주시고 추천 바라마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런 詩 드립니다. 이런 맘으로 행복하게 삽시다>>> <모두다 당신 입니다> 개나리꽃이 피면 개나리꽃 피는대로 살구꽃이 피면은 살구꽃이 피는대로, 비오면 비오는 대로 그리워요. 보고 싶어요. 손잡고 싶어요. 모두 다 당신 뿐입니다. 2006년 3월 11일(토)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시삽 이길춘 올림 이전글 : 제262회 월례회 본선진출자 명단 및~ 다음글 : 제263회 3월 월례대회 입상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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