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259회 유석회 11월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5-11-10 조 회 575 내      용 미래를 지향하는 제259회 유석회 11월 월례회보 (1) 안녕하세요, 회원님. 단풍의 계절 11월도 벌써 중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조석으론 찬기운이 감돌며 날씨가 제법 싸늘하여 옷깃을 여미며 따뜻한 아랫목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계절이 바뀌어가는 환절기라 감기에 조심하고 적당한 운동을 많이 하며 역시 사스나 독감예방에 좋다는 김치도 많이 섭취해야 하겠습니다. 어느 한 해 수월한 때 없었지만 나라안팎으로 올한해도 정말 못지않게 다사다난한 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만 남은 달 최선 다해 좋은 성과 거둘수 있게 노력하는 회원님되시길 기원합니다. 요즘은 여러 가지 잡동사니 일들, 마무리하랴 이것 저것 생각하다보니 참으로 하는 일 없이 바쁜 하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바둑 가능한 자주 둘 수 있어야 녹이 슬지 않을텐데 그나마 줄어들지 않을까 한번씩 염려도 해 봅니다. 한해가 지나면 약간은 그래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수확을 올리는 것이 모든 일의 순리상 이치일진대 자칫 퇴보의 길로 걸어가지 않을런지 걱정이 됩니다. 바둑은 그것 자체가 홀로 가진 본연의 매력과 특장으로 인해 작금엔 학원등을 통해 많은 수의 어린이들이 수학하고 있어 장차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쟁력 강한 큰 아이템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 미래의 큰 취미 하나 조기교육으로 완성시켜 놓는다면 그 어떤 미래의 투자보다 가치있는 재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그 성과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꿈나무로부터 끊임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는 성인기사도 금월부턴 한층 더 한 새 각오를 다지며 세월을 거슬러는 탁월한 기량을 함께 발휘하여 봅시다. 갈고 닦을수록 금강석은 더욱 빛을 낸다고 합니다. 자신감있는 운석으로 새바람 크게 일으키는 유석회원님이 꼭 됩시다. 지난달 월례회땐 울산바둑의 장차 행보와 진로, 본회의 역할등 회의 발전에 대해 많은 논의가 많았습니다만 금월 월례회때도 가능한 꼭 참석하시어 회를 위한 좋은 의견 꼭 주시기 바랍니다. 자라나는 새싹을 보면 언제나 흐뭇한 마음 가득합니다. 함께 기량을 쌓으며 우수한 인재를 길러 가는 일은 우리 모두의 주요한 책무로 항상 즐겁게 참여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내가 주인된 마음으로 회를 위한 일에 언제나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석 회원님, 고르지 못한 일기에 몸조심하시고 월례회때까지 항상 행복한 날들 꾸며 가시길 기원합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빼빼로 데이라는군요. 우리 전통의 젓가락날로 어서 바꾸어 콩나르기라도 한번 해 볼려고 합니다. 그럼, 내내 건강하십시오. 2005년 11월 10일 (목)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올림 이전글 : 제 258회 유석회 월례대회 성료. 다음글 : 제259회 11월 월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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