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270회 10월 유석회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6-10-05 조 회 571 내      용 미래를 지향하는 제270회 유석회 2006년도 10월 월례회보(1) ****************************************************** 안녕하세요, 회원님. 넉넉하고 풍요로운 팔월 한가위 추석이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명절전에 인사의 글 올릴수 있게 되 기쁘고 추석 문안 인사도 함께 올립니다. 가족친지와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보내시길 기원합니다. 10월은 조금 이르게 15일이 3주째 일요일이라 바둑모임도 빨리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풍성한 가을인 반면 또한 바쁜 10월을 보내야 할것도 같습니다. 20일엔 전국체전 바둑대회가 안동에서 열리는 관계로 시선수단 단장의 중책을 맡아 선수단을 잘 인솔해야 하는 큰책임도 함께 지고 있어 그 준비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우기 9월부터는 예전에 하던 경상일보 바둑 해설 프리렌스일도 다시 맡아 진행중이라 여늬때보 다는 조금 바빠진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흐르는 세월덕에 연로해 힘에는 좀 벅차지만 교육 정년을 앞두고 작은 소일거리 하나를 맡 았다고 생각하니 아직은 좀 더 견딜만 하고 당분간은 버티어 볼 예정입니다. 주위의 아마강자를 살펴 소개해 주신다면 경상일보 지상에 소개해 울산바둑계의 현주소를 가늠 해보고 바둑인구 저변확대에도 크게 공헌할 것이라 확신해 봅니다. 아울러 미력이나마 이렇게 힘을 보태는 일이 우리 바둑계를 발전시키는 작은 밀알과도 같은 역할 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해와 달이 가고 시간이 흘러 세상은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유석회도 이제 더욱 화해하고 협력해가는 새 용기를 활짝 펴 보일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명절 연휴기간중엔 날씨가 좋다해 마음이 한결 푸근합니다. 산에나 두어번 가보고 인터넷 바둑도 두어보고 하고 싶은 일 몇가지를 더 해볼 작정입니다. 올해 산에는 도토리도 많더군요, 어젠 문수암에 오르다 작은 밤도 줍고 밤나무를 움직여 털어도 보았습니다만, 어릴때의 외갓집 밤나무가 저절로 떠 올라 그립기만 하였습니다. 오늘은 추석전날이라 산에 올라 절하고 와서 송편을 빚어 볼 참입니다. 햅쌀로 빚는 먹음직한 송편, 정말 오랫만에 맛보게 될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올 시월이 저에겐 무척 일많은 한달이 될것도 같구요. 아이들 소풍에다 직원학사시찰로 지리산을 하순께 다녀와야 하고 체전은 물론 동창회, 학교행사 등등 기타 행사가 지금부터 줄서 있어 벌써부터 포만감이 가득 느껴 집니다. 일많은 그 때가 즐거울 때란 생각으로 모든 것 다 잘 이루어지길 맘속으로 빌어 봅니다. 회원님도 풍요한 10월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많은 결실 거두시길 축원해 드립니다. 금월 월례횟날엔 꼭 참석하시어 즐거운 수담나누시는 시월의 멋진 유석회원님되시길 빕니다. 2006년 10월 5일 (목)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길춘 올림>>>>>> 이전글 : 제269회 9월 월례대회 결과>>>>>>& 다음글 : 제271회 2006년 11월 유석회 월례회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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