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09' 제299회 3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 회�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9-03-04 조 회 570 내      용 2009' 제299회 3월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월례 회보(1) ************************************************** 안녕하세요? 유석회 회원님, 입춘이 지난지 꼭 한달만이군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론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 점퍼에다 목도리까지 하고 운동을 다녀 오곤 합니다. 찬날씨가 풀리지 않으니 감기기운까지 쉬 가시질 않는 군요. 오늘은 저녁무렵에 야음 수변공원에서 낙조 깃든 저무는 저수지의 한가로운 오리떼의 유영을 감상하며 한바퀴 일주를 했습니다. 한40분정도면 저수지의 원을 그릴수 있어 적당한 운동거리도 되고 땀은 그리 나지 않지만 연로한 노인네들에겐 적절한 걷기운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금월의 세번째주 주말인 14,15일엔 경상일보 주최의 SK배 바둑대회가 개최되므로 부득이 유석회의 3월 월례회는 넷째주 일요일인 22일로 한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젬의 공지란에도 이미 안내되 있어 착오없길 바라며 SK바둑대회에선 유석회원 모두 출전해 최고의 성과를 얻음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높은 기량을 크게 뽐내기 바랍니다. 역시 5월에도 교육감배 학생 바둑대회도 계획되 있으며 대소의 바둑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있는바, 기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랍니다. 마침 지난달 2월 19일부로 바둑이 대한체육회의 55번째 정식 체육종목으로 입성하게 된바 있어 그날은 바둑을 애호하는 우리 바둑인에겐 가장 보람있고 감회가 남달랐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경제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지만 바둑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바둑을 사랑하는 우리 애기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매사에 성실히 임하며 맡은바 책임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다함께 힘모아 이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간다면 다시한번 희망과 보람에 찬 미래가 분명히 우리앞에 펼쳐 질 것입니다. 바둑 역시 밝고 희망에 찬 앞날이 크게 열리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만물이 약동하는 찬란한 봄을 그 누구든 그 무엇이든 막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간 울산 바둑협회 또한 변화를 겪으면서 발전과 도약을 위한 변신을 거듭해 오고 있습니다. 5일인 내일은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사무국을 개편하고 SK바둑대회 주관을 위한 회의와 또한 협회의 발전을 위한 기타 제반사항을 논의 의결할 예정으로 있어 울산바둑의 큰 버팀목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바둑은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게임을 넘어서 마음을 닦고 예절을 기르며 정신을 수양시켜 인격수양에 도움이 되는 ‘예도(藝道)’라고 했는 데 이는 곧 우리 유석회 회원에겐 안성맞춤의 본보기가 되는 비유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녀노소가 어울려 있는 유석회야말로 곧 천상천하 제일의 으뜸가는 최고의 모임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달로 300회째 월례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만 개개인 한사람의 구성원이 그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간다면 우리 유석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큰 발전을 해나갈것이라 확신하며 회원 여러분의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 란 말이 있긴 하지만 유석회의 발전은 단연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금년에도 월 1회의 모임엔 가능한 불참없이 반드시 참여해 수담행사를 꼭 나눌 수 있도록 거듭 거듭 협조를 구합니다. 지난달 울산신문 사장배 바둑대회땐 본 유석회의 오성혁군이 초등 최강부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당당히 우승했는 데 역시 월례회때 어머니께서 다과를 많이 준비해 한턱을 크게 낸바있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리며 유현바둑교실의 사모님께도 맛있는 떡 항상 고맙다는 인사 말씀 함께 드립니다. 또한 올해 명지대학 바둑학과에 입학한 윤주형군에게도 학업 일취월장있기를 축하와 함께 기원합니다. 역시 금월부로 고3이 되어 대입 준비관계로 당분간 회를 쉬게 된 허홍석군에게도 격려와 학업 활동에 무운장구있기를 전회원님과 함께 빌어 드립니다. 그럼, 회원님, 두서없이 오늘은 여기서 그칠까 합니다. 월례회때까지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9년 3월 4일(수)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올림 이전글 : 제298회 2월 유석회 월례회 성료 다음글 : 유석회 입회 새회원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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