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304회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8월 월례회보(1)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9-08-05 조 회 782 내      용 제304회 2009 미래를 지향하는 유석회 8월 월례회보(1) ************************************************* 회원님, 안녕하세요. 기승을 부려야 할 올해 여름 더위도 이 정도면 한결 지내기가 괜찮군요. 7월말 사위내 가족들과 2박3일간 베넷골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만 그곳은 오히려 냉랭한 기후땜에 시원한 피서를 잘 하였습니다. 신불산 아래에 있는 영남 알프스의 파래소 폭포가 정말 명소로 계곡의 정취가 너무나 아름다워 지금도 다시한번 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단지 물가와 펜션비용이 비싼것이 흠이이었는 데 나라경제가 빨리 개선되어 서민의 주름살이 활짝 펴지는 더욱 살기 편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또한 지난 7월 25일엔 모교인 부산대학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바둑대회에도 참여해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노익장의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 데 참가자 거의 대부분이 이젠 후배동문이라 세월무상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지난 7월 27일엔 경주 양남에서 개최된 울산 여성바둑연맹의 야외 월례회에도 참가해 바둑 피서를 잘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본란을 빌어 여성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울산 여성바둑의 더한층의 발전과 기력증진을 기원합니다. 이제 월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본 유석회의 올해 야외 납량바둑피서행사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내핍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생략하였으므로 회원님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하며 동참을 촉구해 마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10월의 11일(일) 둘째 일요일에는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제2회 울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축제가 성대히 개최될 예정으로 있으며 울산시 바둑협회가 그 준비와 계획을 입안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기력향상에 더욱 힘써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학원 24급 초년병인 외손주 녀석도 올해 대회에선 유치원부에서 입상을 기대하며 바둑공부에 정진하고 있는 데 이 모든 것은 본인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하겠으니 다만 각고의 노력과 끊임없는 공부가 아니고선 기대하는 성과를 거두긴 힘들 것이므로 우리 모두가 나날이 생각하며 뚜벅 뚜벅 한발짝씩 앞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할 것 입니다. 회원님,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말끔히 지웁시다. 최후의 5분간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이번 시장배 대회에서도 유석회의 진짜 바둑잔치가 될 수 있도록 남녀회원 모두가 성심성의 정성과 지혜를 모아 전진 합시다. 정신일도 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란 말처럼 뜻이 있는 곳에 길은 반드시 열려 있습니다.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희망을 가지고 높은 뜻을 제마다 열심히 펼쳐 나갑시다. 이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오면 전국체전 바둑행사도 치러야 하며 또한 울산바둑협회장배도 올해 후반에 개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바둑행사가 연이어 계속될 것입니다만 9월 9일부터 11까지 3일간은 회장인 본인도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 생활체육협의회 주최의 전국어르신 바둑축제에 다른 참가선수와 함께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비록 편바둑인 페어바둑이지만 울산의 명예를 짊어지고 있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엊그젠 오후에 야음 수변공원을 돌며 운동하다 울산장애인 바둑협회 지부장인 정준성회장을 만났는 데 지난번 국회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인 바둑대회에선 울산시가 9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소식에 격려를 하며 선전을 축하하기도 했는 데 내년쯤엔 울산에서 전국장애인 바둑대회도 개최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적인 의견교환이 있었습니다. 울산 여성연맹의 전국대회 기획과 함께 울산 바둑의 청신호라 모두 다 성취되어 울산바둑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훌륭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금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큰 희망을 품어 봄니다. 회원님, 금월 월례대회에서도 회원님의 꿈과 희망이 헛되지 않길 기원합니다. 바쁜 중이라도 유석회의 바둑잔치땐 한사람의 회원님도 불참하는 일없이 모두 참가해 정이 넘치는 즐거운 수담행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님들의 협조를 거듭 거듭 당부하면서 오늘도 두서없는 난필을 여기서 접습니다. 월례회때까지 회원님, 나날이 보람찬 하루 하루 보내시길... 안녕히~ ㅃ2 2009년 8월 5일(수)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길춘 書 이전글 : 제303회 유석회 7월 월례회 성료 다음글 : 제304회 8월 유석회 월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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