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제301회 미래를 추구하는 유석회 2009년 5월 월례회보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09-05-07 조 회 725 내      용 제301회 미래를 추구하는 유석회 2009년 5월 월례회보(1) *************************************************** 유석회 회원님, 안녕하세요? 봄을 재촉하는 듯 화창한 날씨가 싱그럽습니다. 은혜의 달 5월 , 즐겁게 보내시겠지요. 부처님 오신날,어린이날, 어버이날,스승의 날 등 5월은 그야말로 사랑을 베풀어야 할 은혜의 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 자신을 지극히 사랑하듯 내 주위의 이웃도 함께 돌아보는 자비의 한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지난달에는 농소농협이 주최한 찰메쌀베 바둑대회에서 본 유석회원들이 전부문을 석권하며 상위입상을 독차지해 회의 영예를 한껏 높이 뽐내었습니다. 아래에 본회 입상회원을 다시금 소개하며 회원님과 더불어 큰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제4회 농소농협 주최 바둑대회 본회 입상자)--->남자 최강부 : 1위(김동길), 중고등부 : 1위(오성혁) 2위(김영민) 4위(이재훈), 초등최강부 : 1위(이재용) 돌아오는 5월 23일(토)에는 역시 제1회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학생 및 교직원 바둑대회가 기 공고된 것처럼 병영에 소재한 동여중 목련관에서 개최됩니다. 다시한번 유석회 꼬마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최강 유석회의 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랍니다. 지난 월초엔 손주네 가족과 모처럼 부산까지 해운대 동백섬으로 나들이를 가서 누리마루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엔 부처님 오신날이라 바닷가의 해동 용궁사에 들렀는 데 그야말로 인산인해의 사람천지라 큰 고생을 하며 점심도 겨우 절에서 동양하듯 한그릇 떼우고 저녁무렵되어 조용한 좌천의 장안사에 들렀다가 집으로 늦게 돌아왔는 데 역시 사람들 붐비지 않는 뜸한 한적한 곳이 적성에 맞고 좋더군요. 바둑이 조용하듯 떠들썩한 세상도 조금은 더 조용해졌으면 하는 바랩이 큼니다. 오후엔 대공원을 한바퀴 돌아볼 예정인데 바깥 햇볕이 꽤 따가워 보입니다. 이제 이달부턴 KB한국바둑리그도 곧 개막이 될텐데 바투팀에 소속된 우리 유석회 출신의 박승화 프로3단을 많이 성원하길 바라며 관전도 역시 자주해서 기력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 바둑의 생명은 꾸준한 관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곧 잘 해봅니다. 늘 가까이에 두고 탐닉하듯 몰두해 보며 그곳에 빠져 봅니다. 기력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속설도 있으나 아무래도 내옆에 늘쌍 가까이에 두지 않는다면 그것은 점점 멀어져 가는 법, 그것이 곧 진리가 될 뿐입니다. 어저께 촌집에 들렀더니 얼마전에 뿌렸던 상추씨앗들이 뾰족이 머리를 내밀고 앙증맞은 모습들을 하고 있더군요. 정말 귀엽기도 하고 언제 무럭무럭 자라 싱싱한 모습으로 밥쌍에 오를까 기다려지는 군요. 물도 뿌려주고 정성을 드린다면 얼마있지 않아 곧 텃밭 상추가 크게 쑥쑥 자라겠지요. 이처럼 바둑 또한 나의 정성과 노력이 함께 어울어진다면 결코 내 자신을 실망시키진 않을 것입니다. 이달 월례회 날에도 꼭 잊지마시고 참석해서 오로의 수담을 즐겁게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지난달 300회 월례회는 회원여러분의 성원속에 뜻깊게 치뤄졌습니다. 다달이 내실을 다지는 유석회 월례대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성원있기를 바라면서 월례회날까지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안녕히~ㅃ2 < 이달의 바둑격언 하나 ---> 세력을 억지로 집으로 만들지 말라 > 2009년 5월 7일(목)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 이전글 : 2009년 4월 제300회 유석회 월례회 성료>>>& 다음글 : 제301회 5월 유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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