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9년 11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6회 유석회 월례회&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9-11-01 조 회 652 내      용 2019년 11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6회 유석회 월례회보(1) ************************************************* 회원님, 안녕하세요? 새달 초하룹니다. 새벽에 잠깨 컴앞에 앉았습니다. 며칠후엔 뻬이징에 살고있는 둘째딸집방문위해 출국, 한주간 다녀올 예정입니다. 첫째가 있는 치앙마이는 멀고 우선 가까운 곳부터 찾아갑니다. 언제나 그리운 살붙이들이 모두 외국 나가 살고있어 항상 보고싶은데 건강등 사정이 여의치못하니 운신이 늘 힘이 듭니다. 글로발시대인가요. 카톡하면 이웃처럼 통화하며 안부도 전하고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데도 항상 함께하지못한다는 생각에 애틋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중,고,대학에 다니는 외손주들이 늘 그립지요. 인지상정이 아닐까요? 용기가 더 사라지기전에 움직여야할것도 같고 무정한 세월 더 흐르기전에 떠나야 하겠지요. 젊어서는 삶에 쫓기어 천방지축으로 살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남는 게 시간이고 언제나 생각나면 움직일 수 있으나 기력이 점차 쇠하고 의욕이 사그라들고있으니 한번 기운내 떠나본다는 것이 말같이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난번엔 만리장성에서 기고만장 만세도 불러보았는 데 이번엔 케이블카라도 타고 정상에 한번 올라가봐야할 것 같습니다만 전에만큼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중국기원도 방문하고 기원도 찾아가 또 한수해야죠. 맛사지나 받고 집부근이나 산책하며 무리한 관광 않겠다고 덩부해 놓았는 데 그리 편하게 보낼겁니다. 지난달 유석회는 사정상 언양바둑협회에서 11월 제3회 금아건설 리그와 함께 치뤘는 데 본회 15명의 회원이 금아리그에 참여해 갑,을조에서 모두 9명이 입상하는 호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으며 회장과 김동길사범은 응원한다 종일 애를 썼습니다. 1~4급의 갑조에선 조총무, 박수현, 박경희,김노현, 유동주, 을조에선 김영순,이은충,김진범,김문길회원께서 분전하며 입상하였는 데 본회보를 통해 사의를 표하며 격려말씀 드립니다. 우리는 바둑가족으론 하나의 운명공동체라할 수 있겠죠. 유석회와 함께하고있다는 소속감을 언제나 어디서나 떨쳐버릴 수는 없죠. 이건 바둑사랑이란 하나의 울타리가 우리들을 늘쌍 함께 옭아매고있기에 당연한 생각이죠. 12월 8일(일) 둘째 일요일엔 울산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종하체육관에서 금년 최대의 휘날레행사로 치뤄집니다. 이미 공고가 되었으며 그 이전에 11월말엔 제4회 금아리그도 계획되있으니 회원님께선 울산바둑협회밴드를 통해 수시로 숙지하시고 개인적으로 신청해 출전바랍니다. 울바협밴드엔 회장이 공동리더로 등록되있어 회원가입신청을 저를 통해 언제나 수시 가능하니 신청등록하여 바둑의 알권리를 포기하여 실기하는 일 없길 재삼 당부드립니다. 금아리그도 제가 몇달동안 자립가능토록 일일이 간여해 도움제공하였으나 이젠 힘딸려 불관여로 참관 정도만 할 것입니다. 11월에도 내내 건투하시고 늘 행복한 일상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11월 초하루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uopo4237 2019-11-27 ㄳ 이전글 : 2019년 10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5회 유석회 월례회& 다음글 : 2019년 12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7회 유석회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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