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필독 공지입니다. 2019년 8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3회 유석회 월례회& 작성자 kilchoo 게시일 2019-08-06 조 회 619 내      용 2019년 8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3회 유석회 월례회보(1) ************************************************* 안녕하세요. 회원님, 한결 오늘은 지낼만 하네요, 프렌시스코, 아직 어떤 태풍인지는 몰라도 날은 우중충하지만 가끔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어주니 그간의 무더위에 고생했는 데 마음이 조금은 편안합니다. 작은 태풍이라니 어서 빨리 시원한 비나 좀 뿌리고 지나가길 소원해 봅니다. 그래도 바짝 엎드리고 이 찌는듯한 여름더위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판국이지만 워낙 나라안밖이 혼란스러우니 요즘은 뉴스보기가 날마다 긴장이 됩니다. 위기국면에도 큰소리만 탕탕 쳐대는 정부나 정치인들 모두 각기 가지각색으로 나팔을 불어대고있으니 국민은 어느장단에 춤을 추어야할지 정말 기가 막히는 상황이 매일 그치질 않고 쏟아지는 난국이 아닐 수 없군요.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나라꼴 이러다간 우린 다시 후진국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원시인사회로 되돌아가지 않을까하는 일말의 두려움도 생각하게 되는군요. 정치는 이조의 사색당파가 무색하고 더우기 외교행태는 근시안적 작태로 4강에 끼어 맥 못추는 나약한 신세로 전락하였으니 장차 전도가 암울하기만 합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국민 생활은 어려워지고 경제는 수렁으로 빠져드는데 이 모든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난국때 금을 모으고 예전엔 국채보상운동등 갖은 국민운동을 펼치며 국가경제가 회생했지만 글로벌시대인 현실앞에선 그것도 이젠 역부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번 엎어지면 깨진 무르팎으로 어찌 일어서며 짧은 순간을 딛고 다시 뛸 수 있겠나요. 허리끈을 동여매자구요? 이제 그것도 구시대 사고로 이젠 한계가 있지요. 하여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슬기있는 민족의 후예답게 불굴의 정신력으로 한데 뭉쳐 다시 일어서야만 하겠습니다. 싸우다 서로 지쳐 나둥그러지는 꼴는 막아야 합니다. 이저런 나라걱정을 하다보니 길어졌군요. 바둑도 여름무더위를 맞아 한탬포 쉬어가는 느낌입니다. 협회에선 바둑활성화를 위해 금아주말리그를 계획했으나 홍보와 관심의 태부족으로 실시치 못하고 형태를 바꾸어 8월중에 다시 재개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9월 초순엔 또 내셔날 울산리그 전국대회도 강동정자의 호텔에서 성대히 개최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땐 울산의 5개구군간 대회가 함께 막을 올리게 되는데 각구군 11명정도 선수선발 예정으로 있어 곧 공표예정입니다. 울산의 바둑은 우리것입니다. 좀 더 관심가지시고 사랑으로 껴안아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경제는 결국 소재개발이고 바둑은 언제나 기력향상이군요. 총망중에 두서없이 글 마칩니다. 8월에도 즐거운 수담모임에 꼭 참석하시구요, 사모님, 맛있는 떡 항상 감사드리고 조정희사범 수고많았습니다. 2019년 8월 6일(화) 최고를 추구하는 유석회 회장 이 길 춘 書 이전글 : 2019년 7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2회 유석회 월례회보 다음글 : 2019년 9월, 미래를 지향하는 제424회 유석회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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